
1. 비트코인 폭락 外... "암호화폐, 위기인가?"
일론 머스크의 트윗, 또다시 비트코인 시세 폭락 이끌어
지난주 테슬라가 보유중인 비트코인을 모두 처분했을 수 있다는 트윗이 올라오고, 일론머스크가 이에 대한 모호한 답변을 내놓으며 비트코인이 또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이후 머스크의 해명이 있었지만, 일론 머스크의 암호화폐에 대한 공개 발언으로 시세가 급변한 것은 올해만 여러 차례 있었다. 머스크의 발언이 시장에 영향을 끼쳐 가격이 변동이 커지자 많은 전문가와 투자자가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동안 중국은 CBDC 발행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것이 암호화폐 시장을 너그럽게 받아드린다는 것은 아니다. 최근, 중국 정부가 금융·결제 기관의 암호화폐 사업 금지를 발표하며, 암호화폐 규제 강화에 나섰다.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서비스 금지가 미칠 영향과 전문가의 견해를 설명한다.
美 연준, 이번 여름 CBDC 관련 연구 분석 보고서 발표...디지털 달러 발행 여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이번 여름에 CBDC 관련 연구 분석 보고서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와 함께 미국의 CBDC 발행 계획이 구체적으로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의 디지털 달러 발행, 어떻게 될까?
2. 주목해야 할 뉴스 3가지
印 전자·정보기술부, 왓츠앱의 프라이버시 정책 개정 사항 비판
왓츠앱의 프라이버시 정책 개정 사항에 전 세계가 반발하고 있다. 왓츠앱 사용자가 페이스북의 사용자 정보 접근을 허용하지 않을 경우 권한 요청 알림 메시지를 자주 보게 되며, 서서히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제한되게 된다. 이에 독일에 이어 인도도 국가 차원에서 왓츠앱 프라이버시 정책 개정 사항을 반대했다.
클럽하우스, 이스라엘 vs 팔레스타인 분쟁 토론의 장으로 급부상
최근 클럽하우스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가자지구 문제 토론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토론방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시민의 관점과 솔직한 견해를 나눌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실제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않고 토론에 참여하는 이가 적지 않고, 같은 이야기가 반복되는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
미얀마 군부, 시위대 진압 목적으로 스파이웨어 탈취 명령
올해 2월부터 미얀마의 많은 시민이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군부의 독재에 맞서 싸우고 있다. 그런데 인터넷 차단과 함께 시위대 진압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군부가 스파이웨어까지 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의 상황, 그리고 미얀마 외 다른 국가의 스파이웨어 사용 사례를 설명한다.
3. 언택트 시대, 비대면 서비스의 확대
코로나19 확산으로 원격 근무가 활성화되며 줌을 비롯한 여러 화상회의 플랫폼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더 나은 화상회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래의 가상회의 환경을 공개했다. MS가 구상한 미래의 회의 환경은 어떤 모습일까?
️ 오프라인 매장, 첨단기술과 함께 비대면 서비스 확대 도입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을 기피하는 추세가 이어지며, 수많은 매장이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오프라인 매장은 소비자의 발길을 돌리기 위해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QR코드를 활용한 제품 설명 및 결제, AR, IR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 서비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온라인 마켓이 성행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SNS 마켓 99%가 환불 및 청약 철회를 거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많은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 비대면 쇼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편리하지만, 여러모로 사용자에게 피해를 주는 온라인 시장. 소비자에게 득이 될까 독이 될까?
4. 일상으로 스며드는 "메타버스"
코로나와 함께 시작된 언택트 시대, 공공기관과 메타버스가 만나다
2021년 건국 대학교 축제가 큰 이목을 끌었다. 실제 학교 캠퍼스가 아니라 가상 공간에 옮겨놓은 '건국 유니버스'에서 이뤄졌기 때문이다. 메타버스는 인기 아이돌 그룹 콘서트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중심으로 활용되어 왔는데, 더 나아가 대학교와 청와대까지 활용하며 메타버스의 활용 영역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메타버스' 주제 디지털도서관 정보 활용 교육 진행
도서관에서는 디지털 시대 사람들이 정보 문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국립중앙도서관은 5월 25일, 26일 양일간 '디지털 시민을 위한 저작권 특강과 2021 디지털 트렌드 : 윤리로 올라타는 메타버스'를 주제로 디지털도서관 정보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
소셜 네트워크 웹사이트 기업 IMVU, 메타버스로 가상 패션쇼 개최 예정
엔터테인먼트, 입학식/졸업식, 콘서트 등 메타버스가 여러 분야에 진출했다. 대면 접촉을 피하기 위한 온라인 행사부터 유명 아이돌 그룹 콘서트까지 메타버스의 활용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패션 업계에서도 메타버스에 주목해, 가상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5. 기계가 사람을 대체할 수 있을까?
프로그래머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필요한 인력에 비해 그 수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런데, 만약 인공지능(AI)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짤 수 있다면 어떨까?
인텔이 MIT, 조지아 공과대학교와 함께 '기계 유추 코드 유사성(MISIM)' 시스템을 개발했다. 해당 시스템은 프로그램 코드 연구 및 분석을 통해 특정 코드와 다른 코드 간 유사성을 분석하고, 코드의 기능을 학습한다. 이때 코드 유사성은 기계 프로그래밍이 제공하는 일부 자동화 도구의 핵심 기술이다.
IBM, AI의 프로그램 코드 작성 개발 과정 담은 논문 게재
인공지능이 무한한 발전을 이루면서 프로그램 코드 작성 작업도 하고 있다. 아직 완벽한 수준은 아니지만, 여러 기업이 프로그램 코드를 작성할 AI 개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최근 IBM이 '프로젝트 코드넷'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코드 작성 AI 프로그램 개발 관련 사항을 설명하는 논문을 공개했다.
밤새지 않아도 된다!...플라스크, AI 애니메이션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다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가 실제 사람처럼 움직이기 위해선 모션 캡쳐 및 편집 등 수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 그런데, 플라스크라는 기업이 AI 자동화 기술로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움직임을 쉽게 재현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애니메이션 업계에 혁신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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