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84% 내린 15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는 웹툰 자회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달 28일 0.9% 오르며 반등했으나 지난 1일(16만1500원)과 이날(15만9600원) 이틀 연속으로 52주 최저가를 다시 쓰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는 나스닥 상장 이후 웹툰엔터테인먼트가 3거래일 만에 5%대 급락해 공모가 수준으로 주가가 내렸다는 소식과 라인야후 지분 매각 이슈가 네이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계속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K-IFRS기준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103개사(연결법인은 당사를 포함해서 총 104개사)를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플랫폼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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