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일(현지 시각), 영국 국회의원인 리사 캐머론(Lisa Cameron)의원이 암호화폐 투자 경험은 없지만, 암호화폐 규제를 찬성하는 이유를 밝혔다.
캐머론 의원은 콘센서스 2023 컨퍼런스(Consensus 2023 conference) 현장에서 "나를 지지하는 유권자 중 한 명이 러그풀의 희생자가 된 후 영국 정부에서 암호화폐 관련 정책을 처음 옹호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캐머론 의원은 영국의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그룹(Crypto and Digital Assets Group) 의장을 맡았으며, 리시 수낵 총리와 함께 영국을 '암호화폐 자산 기술의 세계 중심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기 시작했다.
캐머론 의원은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의 폭락 여파가 영국이 암호화폐 업계에서 잠재적인 악의적 행위자를 유심히 감시할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 캐머론 의원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투자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암호화폐 분야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규제를 마련하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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