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8.12% 오른 54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이 회사가 6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전날 장 마감 후 기타자금 60억원 조달 목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디모아로 주당 4170원에 신주 143만8848주가 발행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달 5일이다. 주식 취득 후 디모아의 아이오케이에 대한 지분율은 35.41%다.
한편 디모아 측은 “추가 지분 취득과 전략적 투자 목적”이라고 말했다.
아이오케이는 2015년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 흡수합병했으며 합병 후 상호를 포인트아이에서 아이오케이컴퍼니로 변경했다.
이 회사는 2020년 중 ICT부문인 포인트아이와 외식사업인 스카이팜 매각을 완료했다.
최근 문화 및 콘텐츠의 국가간 교류가 증가하고 글로벌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과거 국내 활동에만 한정돼 있던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 활동 역시 해외시장으로 그 지역을 넓혀가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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