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1.30% 내린 53만2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올해 수출 비중이 80%에 육박할 전망이라며 단기 실적 모멘텀이 강하다고 하나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목표가 62만원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1.9%, 104.0% 증가한 각각 1조5732억원, 3009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수출액은 전년 대비 50% 증가한 1조2132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해외 비중은 77%에 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단기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글로벌 라면 피어인 도요수산, 니신푸드를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양사 대비 해외 매출 비중도 높다고 분석했다.
삼양식품은 1961년 유지공업과 식품도매업을 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면류, 스낵류, 유제품, 조미소재류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원조라면 삼양라면을 포함한 불닭볶음면, 볶음짜짜로니, 간짬뽕, 나가사끼짬뽕, 쇠고기면, 맛있는라면, 짱구, 사또밥 등 다양한 식품을 생산 판매한다.
웰빙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건강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신제품을 개발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