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9분 현재 1.64% 오른 3만4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2분기부터 반등하며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SK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7500원을 유지했다.
1분기 영업손익은 149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수준을 유지했고 매출액은 293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는데 저점이 확인되며 마지막 적자 분기로 추정된다며 2분기부터는 영업이익 10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반등이 시작된다고 분석했다.
매출액은 3039억원으로 전분기 수준으로 전망하고 저부가제품군인 BOC와 HDI기판 매출은 줄며 FCCS와 MCP 제품군의 수요가 회복되는 등 믹스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가속기와 서버에서의 낸드(NAND) 수요 증가가 긍정적이고 SSD 수혜주라고 봤다.
심텍은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 회사로 2015년 8월 재상장했으며 분할 전 회사인 심텍홀딩스의 인쇄회로기판 제조사업부문 일체를 한다.
글로벌 Big 4 메모리 칩 메이커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Big 5 패키징 전문기업 ASE, Amkor 등을 고객사로 확보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 중이다.
이 회사의 제품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선도기술인 패턴 매립형 기판(ETS)은 2016년 세계일류화 상품에 지정된 바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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