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가 9월 28일(현지 시각),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의 지지선이 4만 달러 선 인근으로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비트코인이 이달 초 5만 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한 뒤 매수 세력이 영향력을 잃었다고 분석했다. 9월 28일 오후 11시 14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4.05% 하락한 4만 1,831.28달러이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25점으로 '극단적 공포'에 해당한다. 공포·탐욕 지수는 암호화폐 투자자의 투기 심리를 0~100까지 수치화한 데이터로,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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