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체 불가 토큰(NFT) 플랫폼 미르니가 글로벌 1위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에 미르니 컬렉션(Mirny Collection)을 등록했다고 28일 밝혔다. NFT 컬렉션은 하나의 공통 주제 아래 서로 다른 여러 NFT를 모은 것이다. 해외 유명 NFT 컬렉션으로는 라리블(Rarible), 슈퍼레어(SuperRare), 파운데이션(Foundation) 등이 꼽힌다. 이런 NFT 컬렉션들은 오픈씨 등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오픈씨는 월 거래액 1조원을 넘긴 세계 1위 NFT 거래 플랫폼이다. 미르니 컬렉션은 서양 크리에이터들의 해외 NFT 컬렉션들과 달리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독창적으로 개발한 한정판 NFT 모음이라는 점에서 차별화한다. 앞으로 한국만의 K-콘텐츠를 담은 NFT들을 모아 국가대표 NFT 컬렉션으로서 해외 시장에서 자리매김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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