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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앱 1위 '당근마켓', 기존 플랫폼과의 차별화 전략은?

피유진 / 기사승인 : 2021-07-05 17: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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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서 당근마켓과 관련된 유쾌한 경험담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중고물건을 당근마켓에 판다는 뜻의 ‘당근하다’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많은 사용자는 당근마켓이 중고 거래의 신드롬을 일으켰다고 평가한다.

출처 :  https://platum.kr/archives/157664
출처 : https://platum.kr/archives/157664

실제 당근마켓은 많은 소비자가 사용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당근마켓’은 중고거래 앱 중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월간 사용자는 1,325만 명으로 나타났다.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 더 오래전부터 존재한 비슷한 중고거래 플랫폼을 제치고 당근마켓이 주목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당근마켓’은 동네 근처에서 중고 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직거래 마켓으로 사용자 간의 소통 창구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생활 정보가 모이고, 그 정보가 문화 안에서 교류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당근마켓은 ‘당신 근처의 마켓’이라는 슬로건처럼 GPS 상 반경 6km 이내(서울은 반경 4km)를 기준으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생성된다. 동네 주민 사이에서 판매자와 구매자가 구성되기 때문에 대면 거래를 전제로 한다. 이 점이 다른 기업과 차별화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증가하면 거래 범위를 아파트 단위까지 좁히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중고거래 마켓 이외에도 ‘동네 생활’이라는 게시판을 통해 유용한 지역 정보 소식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초개인화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다.
당근마켓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관심 목록, 카테고리 등을 통해 이용자의 관심사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별 맞춤화 콘텐츠를 추천한다. 인기 매물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관심도가 높았던 품목 종류 순으로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 ‘모아보기’ 항목을 이용하여 니즈가 비슷한 이용자의 게시글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품목을 반복해서 올리는 이용자의 글이 가장 먼저 나타나게 할 수도 있다.


매너 온도 기능을 도입하여 정보 대칭 시장을 만들다.
개인별 신뢰 등급제도도 개인화 방식의 하나로 여길 수 있지만, 정보제공에 더 큰 의미를 둔다. 판매자는 양질의 품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거래를 완료할 시 판매자의 '매너온도'가 변한다. 36.5도로 시작해 소비자의 평가(재거래 희망률, 매너 평가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으면 매너온도가 올라가는 방식이다. 매너온도는 판매자가 상품을 올리면 함께 제공되어 소비자가 불특정한 대상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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