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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7% 오른 4,551.06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인 오전 9시 9분께 4,600선을 돌파하며 장중 기준 사상 처음으로 4,600선을 넘어섰다. 이후 한때 4,5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장 마감에 가까워지며 회복세로 전환했다.ⓒ뉴시스 |
코스피가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7% 오른 4,551.06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인 오전 9시 9분께 4,600선을 돌파하며 장중 기준 사상 처음으로 4,600선을 넘어섰다. 이후 한때 4,5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장 마감에 가까워지며 회복세로 전환했다.
이날 지수 상승은 외국인 수급이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조754억 원, 799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홀로 1조2,02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 매수세는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와 대형 기술주 중심의 실적 개선 전망이 맞물리며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51%), SK하이닉스(2.20%), 삼성전자우(0.78%), 삼성바이오로직스(2.67%), 현대차(13.80%), HD현대중공업(1.27%) 등은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98%), SK스퀘어(-0.58%), 두산에너빌리티(-2.21%),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7%)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오름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100원(1.51%) 오른 14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1만6,000원 오른 74만2,000원에 마감하며 반도체 대형주의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현대차는 CES에서 정의선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회동 소식이 전해지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 주가는 전날 대비 4만2,400원(13.80%) 오른 35만5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8포인트(0.90%) 내린 947.39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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