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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에 부는 친환경 바람, 환경 살리기 노력 방법은?

신유하 / 기사승인 : 2021-06-25 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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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월 4월 22일,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기후협약이 체결되면서 지구를 살리는 데에 전 세계가 동참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ESG(환경, 경영, 지배구조) 경영 가속화를 위해 많은 기업이 친환경 기술 활용에 관심이 있다. IT 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지구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기술 도입에 나서며, 갈수록 환경 문제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소비자를 사로잡고자 한다. 따라서 현재, IT 업계가 지구 살리기를 위해 도입하는 친환경 기술 전략을 설명한다.

첫 번째로 탄소배출과 그린 IT이다. 그린IT를 실천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이다. 바로 시스템 효율성 향상과 IT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해 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은 오래전부터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 계획을 세워 친환경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전 세계 에너지 사용량의 4%를 소비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전력을 줄이기 위해 전용 서버를 클라우드 및 Shared IT 인프라로 옮기면서 탄소 배출량을 50~70% 줄여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두 번째는 이메일 삭제와 스마트그리드 활용이다. 전 세계 인구 중, 약 23억 명이 이메일을 사용한다. 이 모든 사람이 이메일을 100개만 삭제해도 17페타바이트애 달하는 서버 공간과 약 5억kWh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1시간 동안 54억 개의 전구를 끄는 것과 같은 에너지 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스마트그리드는 전기 생산과 운반, 소비 과정에서 IT 기술을 접목해, 공급자와 소비자가 상호 작용하면서 효율성을 극대화한 지능형 전력망 시스템이다. 스마트그리드가 적용되면 스마트 미터를 통해 가정에서 전기 소모량이 많은 곳과 전기 낭비 여부 등을 비롯한 전반적인 전기 사용 패턴을 스마트폰 하나로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잉여 전력을 저장할 수 있어, 전력 낭비를 막으면서 효율적인 전기 에너지 사용 습관을 지니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스마트그리드와 함께 전기 생산 후 남은 전기를 저장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에너지 저장 장치(ESS)도 함께 사용하면 금상첨화이다.

이처럼 많은 기업이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자세히 보면 어렵지 않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일이다. 기업이 아닌 개인 차원에서도 이메일 삭제,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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