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4, 새로운 확장팩 ′효월의 종언′ 런칭 예정

파이널판타지14, 새로운 확장팩 '효월의 종언' 런칭 예정: 김혜연 / 기사승인 : 2021-06-16 12:55:18

2021년 11월 23일, 글로벌 서버에서 파이널판타지14의 새로운 확장팩 '효월이 종언'이 패치될 예정이다.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는 스퀘어 에닉스에서 제작한 JRPG 시리즈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RPG로 평가받는 시리즈로 근 30년 동안 많은 명작을 탄생시켰다. 그 중 파이널판타지14는 11에 이은 두 번째 MMORPG 시리즈이다. 2015년 8월 14일 한국 서버에 출시되어 게임을 하려면 번역 프로그램 및 타국어로 플레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다. 글로벌 서버에서 패치가 진행되면 시간이 흐른 후 한국 서버에 패치되는 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파이널판타지14는 글로벌서버(5.5), 한국서버(5.4)까지 업데이트 되어있다. '신생 에오르제아', '창천의 이슈가르드', '홍련의 해방자', '칠흑의 반역자'를 이어서 2021년 11월 23일 글로벌 서버에서 6.0패치인 '효월의 종언'이 패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데이트 스토리마다 대표하는 직업이 있다. 대표적으로 '창천의 이슈가르드'의 용기사, '홍련의 해방자'의 사무라이, '칠흑의 반역자'의 암흑기사를 언급할 수 있다. 그리고 이어서 발표되는 '효월의 종언'에서는 나이트를 주로 한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또한, 새로운 확장팩이 진행되면서 신직업인 '리퍼'와 '현자'가 생긴다. 근거리 딜러 역할군에 해당하는 리퍼는 낫을 주 무기로 하며 소환수를 부르는 스킬이 있다. 그리고 리퍼와 달리 힐러 직업군에 속하는 현자는 쉴드를 주로 쓰며 팀원들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