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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텍트 시대 온라인 시장 성행, 이득일까 독일까?

김하연 / 기사승인 : 2021-05-24 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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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SNS 마켓 99%가 환불 및 청약 철회 거부"

IT 기술은 소비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간단한 단계로 제품을 구매하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모바일 기기의 상용화와 스마트폰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이를 통한 제품의 구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온라인 시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은 유통이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시장 규모가 더 커지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시장의 모든 판매 플랫폼을 신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그 성장 속도에 맞는 법안과 분쟁 해결이 마련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무분별한 광고와 신뢰할 수 없는 후기가 넘쳐나 이를 믿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약 철회, 정보 제공 등이 이뤄져야 하는데 이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 SNS 마켓이 몇 군데 되지 않는다. 청약 철회(환불) 관련 사업제는 청약 철회 관련 사항을 소비자에게 안내하고 7일 이내에 청약 철회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 법정 청약 철회 기간을 1~3일로 축소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언택트 시대에 가구나 전자제품, 보조제 등을 온라인으로 구입하고 있는 소비자가 느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꼭 필요하다. 이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궁극적으로 강력한 법안 마련이 필요하지만, 빠른 기술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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