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팜이란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접목하여 농작물을 관리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농장을 말한다. 따라서 빛,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양분 등을 인위적으로 작물의 특징을 고려하여 제어하는 농장이다. 사물 간 통신(M2M : Machine to Machine) 기술을 바탕으로 농작물을 원격으로 관리하고 있다.
'청년창업 보육사업' 실시
최근, 각 지역에서는 스마트팜을 통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전북 농업인력개발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청년 창업을 위해 스마트팜 교육과정에 참여할 인력을 모집하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을 하고 있다. 청년들이 스마트팜 창업을 위해 필요한 운영 방법, 재배기술, 마케팅 등을 배운다.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현재는 전북 김제시가 ‘스 마트팜 혁신 밸리’를 짓고 있다. 올해 10월 완공 예정인 이 부지는 스마트팜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이다. 미래 농업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들이 이곳에서 실습한다면 청년창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
이외에도 전남, 경북 상주시 등의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우리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오늘날의 발달한 기술을 접목하여 농작물 재배 시스템이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해야만 한다. 이에 따라 미래농업의 인재를 육성할 수 있게 되며, 안정된 생산량과 위생적인 품질관리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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