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 코딩 교육 전문기업 블루커뮤니케이션은 지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IT 전시회 ‘CES 2019’에 참가해 코딩 교육 브랜드 ‘어썸 아이티(Awesome IT)’를 선보였다.
블루커뮤니케이션은 '어썸 IT' 브랜드로 최근 교육 의무화와 함께 이슈가 되고 있는 SW코딩 교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이다. 블루커뮤니케이션이 최근 론칭한 SW코딩 교육 전문 브랜드인 ‘어썸 IT’는 코딩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흥미와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게끔 실물 교구를 직접 만들고 놀이로 즐길 수 있게 하는 코딩 교육 브랜드다. 아이들은 어썸 IT를 통해 로봇, 자동차, 드론 등을 직접 만들고 코딩하며 다양한 장치에 사용되는 센서의 역할과 원리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논리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게 된다.
피지컬 컴퓨팅을 통한 코딩 교육을 지향하고 있는 어썸 IT는 아이들이 직접 각 센서 부품을 만져보고 붙여가며 배울 수 있는 기초 키트부터 블루 코딩, 파이썬(Python) 언어를 사용해 배우는 코딩 교육까지 단계별로 코딩을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CES 2019 기간 중에 이족보행 로봇인 어썸봇(AsomeBot)과 무선 4륜구동 자동차인 어썸카(AsomeCar)로 방문객의 시선을 끌었다"고 밝혔다.
블루커뮤니케이션 정희용 대표는 “미국 파트너사인 세미캣(SEMICAT)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미국 시장 및 추가 해외 시장 개척을 이어가기 위한 첫 전시회”라며 “이번번 CES에서 미국, 캐나다, 싱가폴, 중국, 이스라엘, 터키 등 다양한 국가 바이어 상담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해외 비즈니스 기회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커뮤니케이션은 지난달 말 기준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목표를 176% 달성하고 국내 12개 지역 총판 계약을 완료했다. 현재 교육과 이벤트를 비롯해 출판,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SNS 홍보 및 마케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 SW코딩 교육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 미국과 인도네시아 수출은 이미 시작했고, 중국과 베트남 진출도 타진 중이다.(영상 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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