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와의 페어링 강조한 셰프 협업 주류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스테디 협업 파트너인 셰프 최강록과 손잡고 프리미엄 전통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8일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네오25화이트’를 2만 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3월 최강록 셰프와 첫 협업을 시작해 그의 레시피 노하우를 담은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후 미식 콘텐츠에 대한 협업 범위를 확대하며 이번에는 주류 카테고리까지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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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제공=세븐일레븐 |
이 같은 행보의 배경에는 최근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 관심 확대가 자리하고 있다. 과거 중장년층 중심으로 소비되던 전통주는 최근 인플루언서 문화와 지역 특색을 강조한 소비 트렌드와 결합되며 2030 세대에게도 새로운 주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세븐일레븐이 최근 한 달간 프리미엄 전통주 증류주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이색 주류 수요가 늘어난 데다 차별화된 신상품이 잇따라 출시된 점이 매출 성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네오소주25도는 요리를 가장 잘 아는 셰프가 선택한 술이라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전남 곡성산 국산 유기농 가루미를 원료로 생쌀 발효해 만든 프리미엄 쌀 증류주로, 알코올 도수는 25도다. 비교적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쌀 본연의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스트레이트 잔에 따른 뒤 1~2분 정도 두었다 마시면 쌀 고유의 향과 감칠맛이 더욱 살아난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최강록 셰프는 상품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수차례 블렌딩과 테이스팅 과정을 거쳤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강점을 지닌 그는 어떤 요리와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균형 잡힌 맛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섬세하면서도 깔끔한 목 넘김을 갖춘 제품이 완성됐다는 설명이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한국적인 곡선미를 살린 주병을 적용했으며, 라벨에는 최강록 셰프의 사진과 사인을 담아 신뢰도와 소장 가치를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소비자 반응과 판매 추이를 살펴 향후 일반 상품으로 전환해 상시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유승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 MD는 “최강록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어떤 요리와도 좋은 궁합을 보여줄 수 있는 프리미엄 증류주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주류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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