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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난해 영업익 6조5670억원…4분기 D램 흑자 전환

지난 / 기사승인 : 2024-01-31 09: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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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67.78조원 영업이익 2.82조원 등 지난해 실적 발표
4분기 반도체 부문, 재고 수준 개선돼 D램 흑자 전환
올해 1분기 예상, 글로벌 IT 시황 점진적 회복 기대
삼성전자 서울 서초 사옥의 모습. 사진=뉴시스
삼성전자 서울 서초 사옥의 모습. 사진=뉴시스

[CWN 지난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258조9355억원의 매출과 6조567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2023년 4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으로 매출 67.78조원, 영업이익 2.82조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연간으로는 매출 258.94조원, 영업이익 6.57조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4분기는 연말 성수기 경쟁이 심화되면서 스마트폰 출하량은 감소했지만 메모리 가격 상승과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4분기 영업이익이 0.39조원 증가한 것을 두곤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효과가 감소한 가운데, 메모리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디스플레이 호실적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연구개발비는 분기 최대 7.55조원을 기록했다.

반도체(DS) 부문은 매출 21.69조원을 올렸지만, 2.18조원의 영업손실을 보였다.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버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수요 회복세에 있다고 봤다. 특히 D램은 재고 수준이 개선돼 4분기 D램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스마트폰과 가전 등을 담당하는 DX부문은 매출 39.55조원과 영업이익 2.62조원을 기록했다.

4분기는 신모델 출시 효과가 둔화되면서 스마트폰 판매가 감소해 전분기 대비 매출 및 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태블릿 제품은 프리미엄 신제품을 중심으로 출하량이 증가했으며 웨어러블 제품도 연말 성수기를 활용해 견조한 판매를 유지했다.

TV 등을 담당하는 VD는 전년 및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소폭 감소했다. 이는 전반적인 TV 시장 수요 정체와 경쟁 심화에 따른 제반 비용 증가로 분석했다.

생활가전은 시스템에어컨 중심으로 B2B(기업간 거래) 사업이 성장하고 비스포크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 비중이 개선됐으나, 수요 역성장 속에 경쟁이 심화되면서 실적은 둔화됐다.

삼성전자의 전장·오디오 자회사 하만은 매출 3.92조원, 영업이익 0.34조원을 기록했다. 소비자 오디오 제품의 성수기 판매가 증가해 매출이 증가하고 연간 기준에선 전년 대비 성장이 지속됐다.

디스플레이는 매출 9.66조원, 영업이익 2.01조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중소형 패널은 주요 고객사 신제품에 적기 대응하고 하이엔드 제품 비중을 확대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대형의 경우 경기부진으로 수요 약세가 지속됐으나 연말 성수기 TV 판매 증가로 매출이 증가하고 적자폭이 완화됐다.

4분기 시설투자는 16.4조원으로 사업별로는 DS 14.9조원, 디스플레이 0.8조원 수준이다. 연간으로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인 53.1조원이며 DS 48.4조원, 디스플레이 2.4조원 수준이 집행됐다.

삼성전자는 1분기에 IT 시황이 점진적으로 회복하는 가운데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DS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이지만 첨단 제품 및 생성형 AI 수요 확대에 집중하고, DX 부문은 AI 스마트폰 등 AI 기능 강화 및 전략제품 판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전망을 놓고 삼성전자는 “2024년은 메모리 시황과 IT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면서 “AI 반도체에 적극 대응하고 AI 탑재 제품 시장 선점을 추진하는 가운데, 프리미엄 리더십과 첨단공정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기술 준비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WN 지난 기자
qaz@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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