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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어르신 사회참여로 자원순환 문화 강화

박용수 / 기사승인 : 2024-01-23 16: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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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정거장, 클린하우스에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100명 배치…연중 모집
시설 청결 유지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기여하는 양질의 노인 일자리 발굴할 것
클린하우스 시설 주변을 정리하는 어르신 모습. 사진=영등포구청
클린하우스 시설 주변을 정리하는 어르신 모습. 사진=영등포구청

[CWN 박용수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어르신 사회참여를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강화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재활용정거장’과 ‘클린하우스’에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배치해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확산과 어르신 사회참여를 도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쓰레기 혼합 배출, 무단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단독·다세대주택가 등에 거점 배출시설인 재활용정거장과 클린하우스를 운영해 왔다.

재활용정거장은 비닐류, 종이류, 투명 페트류, 캔·병류 등의 분리배출을, 클린하우스는 분리배출뿐만 아니라 개별계량장비(RFID)를 통해 음식물쓰레기까지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이다.

그러나 최근 1인 가구와 배달음식 증가로 무분별하게 배출되는 혼합 쓰레기가 급증하고 있으며, 별도 관리인이 없어 재활용정거장 주변이 지저분해지는데다 재활용률도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구는 전했다.

이에 구는 재활용정거장, 클린하우스에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50명을 각각 배치한다. 무단투기 방지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어르신 일자리 창출까지 도모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어르신들은 거주지와 가까운 재활용정거장이나 클린하우스에 배치돼 각 시설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지도한다. 월 30시간 근무시 29만 원을 받는다. 이는 지난해보다 2만 원이 인상된 수당이다.

모집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모집 인원 충족 시까지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자원 선순환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폐건전지 교환 △의류정거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어르신일자리와 연계한 재활용정거장, 클린하우스 운영을 통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든든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WN 박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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