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서 개최된 테크 업계 신제품 공개 행사 IFA 2022 현장에서 화웨이 최신 노트북 메이트북 X 프로(MateBook X Pro)와 태블릿 신제품 메이트패드 프로(MatePad Pro)를 공개했다.
메이트북X 프로는 14.2인치 디스플레이와 90Hz 풀뷰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프로세서로는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RAM 용량은 16GB이며, SSD 용량은 최대 1TB를 지원한다. 60W 배터리와 썬더볼트 4 포트, USB-C 포트 2개, 3.5mm 헤드폰 잭을 장착했다. 운영체제는 윈도11을 선택했다.
메이트패드 프로는 11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화면 주사율은 120Hz이다. 지난달 중국에서 앞서 퀄컴 스냅드래곤 870 버전과 스냅드래곤 888 버전을 공개한 바 있다. 13MP 메인 카메라와 8MP 광각 렌즈, 16MP 셀프 카메라를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8,300mAh이며, 스피커 6개와 마이크 4개를 탑재했다. 메이트패드 프로 11은 9월 30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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