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MIT 연구팀과 협력해 화성의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산소 생성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화성 현지 자원활용 산소 실험(MOXIE)' 기기를 이용해, 7차례 실험을 진행한 뒤 산소 6g을 생성했다.
전직 NASA 우주비행사이자 MOXIE 연구 논문 제1 저자인 제프리 호프만(Jeffrey Hoffman) MIT 교수는 "산소 6g은 인간이 10분간 활동하는 데 필요한 수준"이라며, "나무가 생성하는 산소보다는 부족하다. 성인의 활동을 지원하기 부족한 양이지만, 꾸준히 산소를 생성할 수 있다면 소형견이 화성에서 살 수 있는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호프만 교수는 MOXIE의 전기분해 유닛 개발사 Oxeon이 MOXIE보다 100배 더 큰 기기를 개발하고, NASA에서 실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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