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썬 사용 개발자들은 파일의 사용이 끝나면 반드시 파일을 닫아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리소스가 낭비되고 파일에 예측 불가능한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지고 로직이 복잡해질수록 모든 파일을 관리하며 닫는 일은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 속 개발자에게 유용한 것이 바로 '파이썬 컨텍스트 매니저'다. 파이썬 컨텍스트 매니저는 특정 작업(여기서는 f에 대한 작업)의 context(f를 열고 닫기 또는 예외처리)를 관리해주는 object를 말한다.
즉, 특정 행동을 할 때 항상 일정한 런타임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특정 행동에의 진입과 종료를 관리해주는 도구다. 이를 통해 파이썬을 사용하는 개발자는 코딩에만 더욱 전념할 수 있게 된다.
컨텍스트 매니저는 클래스 또는 함수(데코레이터 포함)를 사용하여 작성할 수 있다. 여기서 ‘리소스’는 파일, 네트워크 포트 또는 시스템 내의 기타 유한 엔티티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프로그램이 컴퓨터의 리소스에 액세스해야 할 때 OS에 요청하고 OS는 차례로 해당 리소스에 대한 핸들을 제공한다. 종종 해당 리소스의 가용성이 제한된다.
예를 들어, 네트워크 포트는 주어진 시간에 하나의 프로세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그 당시에는 너무 많은 포트만 사용할 수도 있다. 따라서 열려 있는 리소스 도 나중에 닫히는 지 확인하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한 문제가 있지만 예외가 발생하면(즉, 코드의 오류) close 문이 있는 행은 결과적으로 실행에 실패한다.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이 계속 실행되는 동안 강제 종료되어야 하는 경우, 혹은 코드에 여러 반환 경로가 있는 복잡한 알고리즘이 있는 경우 모든 위치에서 파일을 닫는 것이 번거로워진다.
클래스를 사용하여 컨텍스트 매니저를 만들 때는 클래스에 __enter__() 및 __exit__( ) 메서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 __enter__()는 관리해야 하는 리소스를 반환하고 __exit__()는 아무 것도 반환하지 않고 정리 작업을 수행한다.
컨텍스트 매니저를 사용하면 파이썬 사용자가 종종 자동 "설정" 및 "해제" 메커니즘을 통해 원하는 정확한 방식으로 리소스를 안전하게 획득/할당 및 해제할 수 있다. 파이썬에서 이를 수행하는 방법은 놀라울 정도로 많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키워드 " with ." 를 사용하여 수행된다. 문장이 실행될 때 바로 이어지는 표현 부분 은 컨텍스트 매니저 에 의해 평가되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컨텍스트 매니저는 __enter__() 및 __exit__() 두 가지 메서드를 포함하고 지원하는 객체를 생성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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