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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5’가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백스코에서 개최한다. ⓒ뉴시스 |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5’가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백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게임산업 관계자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작 게임을 체험하고, 최신 게임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게임전시회로 (사)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조영기)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지스타는‘Expand Your Horizons’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국내 주요 게임사는 물론 해외 대형 게임사와 국내‧외 인디게임 개발사(자)의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국내외 굵직한 게임사들이 참가한다. 국내 게임사로는 메인 스폰서인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넷마블, 웹젠, 크래프톤, 그라비티 등이 참여한다. 전시는 총 44개국 1273개 게임사, 3269개의 전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메인스폰서를 맡은 ‘엔씨소프트’가 벡스코 제1전시장에 대형 전시체험관을 마련하고, 12년 만에 지스타에 복귀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세가‧아틀러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워호스 스튜디오 등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행사는 ▷게임전시회 ▷비즈니스 상담 ▷국제 게임 콘퍼런스(G-CON) ▷인디게임 시사회 ▷지스타컵 2025 ▷지스타 게임 코스프레 시상식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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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패프톤이 신작 '팰월드 모바일' 시연 기회를 최초로 선보인다. ⓒ뉴시스 |
한편 최근 실적이 고공행진 중인 크래프톤이 신작 '팰월드 모바일' 시연 기회를 최초로 선보인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글로벌 히트작 '팰월드'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이다.
원작의 '팰(Pal)' 수집·육성, 오픈월드 서바이벌, 건축 요소 등 핵심 재미를 계승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직관적 재미와 다양한 스킬 기반의 전략적 전투를 더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145대의 기기를 마련해 신작 4종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독일, 일본 게임 전시회 등에서 공개했던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최신 빌드를 국내 게이머에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프로젝트 이블베인'을 지스타를 통해 최초로 시연한다.
이외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으로 알려진 '솔: 인챈트'도 최초로 선보인다. '솔: 인챈트'는 리니지M 개발진 중심으로 꾸려진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 중인 신작 MMORPG다. 게임 시연은 아니지만 인터랙션 미디어 아트 공간과 야외 부스에서 체험 이벤트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게임 알리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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