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많은 시민의 요청에 응대하며 코로나19 방역을 도울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 가 누적 사용 횟수 300만 회를 넘었다.
SKT텔레콤은 기관의 자가 격리 및 능동 감시 대상자를 찾아내면서 인간의 업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인공지능의 능력에 주목하고, 누구 케어콜 제작에 나섰다. 실제로 SK텔레콤은 인공지능 관련 기관 53곳에서 기관의 모니터 업무량이 85%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별도의 앱이나 기기 없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주목할 만하다. 간편하게 전화만 받으면 돼, 휴대폰을 사용하기 어려워도 누구나 쉽게 누구 케어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시민이 간편하게 이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KT 이현아 AI&CO장(컴퍼니장)은 ’누구 케어콜’과 ‘누구 백신 케어콜’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는 것에 기쁘다는 의사를 밝혔고, 앞으로도 AI 기술이 ESG 가치를 창출해 전달하는 방안에 대해 지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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