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NASA, 2023년에 달 탐사 나설 로봇 ′바이퍼′ 개발...물 위치·분포도 분석할 것

  • 흐림함양군17.6℃
  • 흐림상주17.5℃
  • 흐림통영19.6℃
  • 흐림광양시18.9℃
  • 비대구18.9℃
  • 흐림태백14.6℃
  • 흐림백령도20.7℃
  • 흐림영광군19.8℃
  • 흐림대관령15.1℃
  • 비대전18.2℃
  • 흐림산청17.4℃
  • 비창원19.3℃
  • 구름많음철원19.3℃
  • 흐림영천18.8℃
  • 흐림정읍20.1℃
  • 흐림금산18.2℃
  • 흐림세종17.9℃
  • 흐림순창군18.0℃
  • 비전주19.1℃
  • 흐림밀양18.9℃
  • 맑음인천21.5℃
  • 흐림제천18.5℃
  • 흐림임실18.0℃
  • 구름많음서귀포27.0℃
  • 비청주20.2℃
  • 흐림동해19.1℃
  • 흐림강진군19.6℃
  • 흐림완도19.8℃
  • 흐림거창17.2℃
  • 흐림진주16.8℃
  • 흐림합천18.2℃
  • 흐림군산18.6℃
  • 흐림강화20.8℃
  • 구름많음부여18.5℃
  • 흐림봉화17.2℃
  • 비목포19.8℃
  • 구름많음강릉19.4℃
  • 비포항20.5℃
  • 흐림천안19.7℃
  • 흐림의성18.4℃
  • 비여수18.9℃
  • 흐림고창군20.3℃
  • 흐림북창원19.2℃
  • 구름많음춘천18.4℃
  • 구름많음고산25.9℃
  • 구름많음북춘천19.5℃
  • 흐림홍천18.9℃
  • 흐림보성군19.1℃
  • 흐림추풍령17.0℃
  • 흐림서청주18.2℃
  • 흐림순천17.8℃
  • 비제주26.1℃
  • 비울산19.0℃
  • 구름많음서산19.3℃
  • 흐림울진18.6℃
  • 구름많음북강릉18.7℃
  • 흐림남원18.5℃
  • 흐림영덕18.7℃
  • 비부산19.9℃
  • 흐림파주19.3℃
  • 흐림영월17.5℃
  • 흐림보은17.8℃
  • 안개흑산도21.6℃
  • 흐림서울21.5℃
  • 흐림구미18.1℃
  • 흐림안동17.6℃
  • 흐림이천18.8℃
  • 비광주18.8℃
  • 흐림장흥19.1℃
  • 비북부산20.4℃
  • 흐림거제20.0℃
  • 흐림양산시20.4℃
  • 비홍성18.8℃
  • 흐림충주20.2℃
  • 흐림동두천19.9℃
  • 구름많음원주19.7℃
  • 흐림고흥19.2℃
  • 흐림남해18.7℃
  • 흐림경주시19.5℃
  • 흐림수원20.9℃
  • 흐림정선군16.9℃
  • 흐림청송군17.7℃
  • 구름많음울릉도20.9℃
  • 흐림양평20.4℃
  • 흐림부안19.3℃
  • 흐림의령군17.3℃
  • 흐림김해시19.2℃
  • 흐림영주17.1℃
  • 흐림해남20.0℃
  • 흐림성산26.3℃
  • 흐림문경17.1℃
  • 구름많음보령19.1℃
  • 흐림장수17.0℃
  • 흐림진도군21.2℃
  • 구름많음인제18.2℃
  • 구름많음속초19.1℃
  • 흐림고창20.4℃
  • 2025.10.03 (금)

NASA, 2023년에 달 탐사 나설 로봇 '바이퍼' 개발...물 위치·분포도 분석할 것

고다솔 / 기사승인 : 2021-07-06 19:56:17
  • -
  • +
  • 인쇄
출처: NASA
출처: NASA

2024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와 함께 유인 우주 탐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통해 우주 비행사 두 명이 달에 착륙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인간이 달에 오랫동안 머무르면서 탐사 활동을 펼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에, NASA는 달 장기 탐사를 위해 로봇에 눈을 돌렸다.

NAS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0일간 달 탐사를 진행하기 위한 탐사 로봇 바이퍼(VIPER)를 개발해, 2023년에 이를 달의 남극에 발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골프 카트와 비슷한 크기에 무게는 1,000파운드(약 454kg)인 바이퍼는 각종 첨단 장비와 툴을 장착해, 달에 존재하는 물의 위치와 분포도를 판단한다. 이때,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달의 수자원 지도를 제공할 것이다.

또, 바이퍼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통해 달에 떠날 우주 비행사가 거주하기 적합한 위치를 선정할 것이다. 물론, 물을 포함해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기 적합한 각종 자원의 위치와 분포도를 기반으로 우주 비행사의 거주 영역을 선정한다.

바이퍼 프로젝트 관리자인 댄 인드류스(Dan Andrews)는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씨넷과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퍼가 달 탐사를 나선 뒤, 처음 계획한 것처럼 물의 위치와 분포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달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지구로 가져올 수 있다. 혹은 달에 존재하는 약간의 자원을 이용해 일시적으로 달에 거주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ASA 과학임무국 국장인 토마스 주버겐(Thomas Zurbuchen)은 "바이퍼가 착륙할 지점인 달의 남극은 그동안 인간이나 탐사선 모두 접근한 적이 없는 영역"이라며, “바이퍼의 성공적인 달 착륙을 위해 내년까지 상업용 달 탐사선 서비스 프로그램인 CLP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바이퍼, 그리고 CLPS 프로그램을 통해 발사하는 여러 탐사선이 달의 무궁무진한 과학적 잠재력을 밝혀낼 연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퍼는 여전히 원형 제작 단계에 있지만, NASA는 바이퍼에 드릴과 분광기 등을 장착할 예정이다. 달 표면 아래에 존재하는 잠재적인 얼음주머니를 찾고 추출해, 과학자의 달 생명체 존재 증거 관련 연구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이다.

2023년, 인간보다 먼저 달 탐사에 나설 로봇 바이퍼의 자세한 모습은 아래 영상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