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코엑스에서 디지털 뉴딜과 메타버스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Seoul VR·AR Expo 2021이 개최된다.
현재 메타버스는 전 산업 분야로 확대되며, VR 대중화 시대를 열고 있다. 또, 정부도 현재의 추세에 따라 지난 18일 메타버스 생태계 육성을 위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시대의 발전을 위해 민간이 프로젝트 기반으로 주도하면서 정부가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결성되었다.
이번 Seoul VR·AR Expo 2021에서는 ‘디지털 뉴딜의 실현’과 ‘VR·AR이 이끄는 미래’를 주제로 하며, VR·AR, 신제품발표회, 디지털 트윈, 에듀테크, 언택트 테크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Seoul VR·AR CONFERENCE, 온라인 수출 상담회, 네트워킹 파티&어워즈, IR DAY 등 행사를 진행한다.
디지털 뉴딜 특별전에서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 과제인 △스마트스쿨, △언택트테크, △디지털트윈을 다룬다.
스마트스쿨 특별전은 VR·AR 교육 콘텐츠를 포함한 에듀테크를 선보인다. 언택트테크 특별전은 업무, 교육 등 생활 밀접 분야에 확산된 비대면 솔류션 및 기술을 선보인다. 디지털트윈 특별전은 안전한 사회 인프라 건설을 위한 기술 및 솔루션과 다양한 분야의 실제 활용사례를 선보인다.
Seoul VR·AR CONFERENCE에서는 국내외 다수 전문가의 메타버스 시대 핵심 기술 동향과 가상 융합기술 활용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맥스트(MAXST), 페네시아(PANACEA), 익스트리플(EXTRIPLE) 등 여러 기업이 참여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비즈니스 시장을 창출하는 디지털 뉴딜과 메타버스 관련 제품 및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Seoul VR·AR Expo 2021은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참관객은 동영상 기반 온라인 플랫폼 ‘링크온(Linkon)’에 접속하여 전시 참가 기업의 신제품 신기술 소개 동영상과 사진, 제품 소개서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시 종료 후에는 VR 전시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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