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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테크 매체 기자, VR 헤드셋과 함께 한 가능한 가상 오피스 근무 체험 후기 공개

고다솔 / 기사승인 : 2021-05-28 13: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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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 때문에 원격근무 도입 사례가 급격히 증가했다. 원격 근무 확산과 함께 코로나 시대가 끝난 후에도 원격근무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그와 함께 미래형 근무 환경 중 하나로 '가상 오피스' 근무가 언급된다.

원격근무를 하면서 VR 헤드셋을 착용해, 실제 사무실과 같은 환경을 보면서 동료와 협업하는 것이다. 실제 가상 오피스에서 근무한다면 어떤 느낌일까? 온라인 테크 매체 매셔블의 테크 섹션 기자팀이 수 개월간의 가상 오피스 환경 근무 체험 후기 영상을 공개했다.

가상 오피스 근무 환경의 모습과 경험 후기
우선, 매셔블 테크 섹션의 부편집장인 조셉 볼프(Joseph Volpe)는 VR 헤드셋을 착용하거나 브라우저에 접속한 상태에서 혼합현실과 함께 가상으로 제작된 다양한 환경을 볼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완전한 시뮬레이션이 이루어지는 공유 사무실에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상 오피스에서 아바타로 등장하는 동료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협업을 하면서 미래형 근무 환경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리고, 직접 체험했을 때, 현재의 기술력을 고려하면, 지금도 가상 오피스 근무 환경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볼프 부편집장에 이어 브렌다 스토라이어(Brenda Stolyar) 기자가 가상 오피스 근무 후기를 전했다.

스토라이어 기자는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전부터 가상 오피스에서 근무해, 볼프 부편집장을 직접 만난 적이 없었지만, 가상 환경에서 아바타를 통해 볼프 부편집장과 만나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그리고, 직접 체험한 가상 오피스 근무 경험은 단순히 컴퓨터 화면으로만 보면서 상상한 것보다 기대 이상으로 놀라웠다고 덧붙였다.

알렉스 페리(Alex Perry) 기자는 혁신적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 화상 회의 도중 피로를 느끼는 줌 피로감과 같은 현상을 겪지 않고 즐기면서 업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줌과 같은 일반적인 화상회의 서비스보다 가상 오피스가 훨씬 더 매력적이라는 의견을 공유했다.

가상 오피스 근무, 경험해보니 장점이 풍부하다!
볼프 부편집장은 개인적으로 가상 오피스 근무 시작에 앞서 몇 달간 가상 환경에서만 소통할 뿐 동료를 직접 만날 기회가 없는 것을 우려했다. 또, 100% 가상 환경으로만 한 달 이상 근무하는 것이 가능할지 의문을 지녔다.

무엇보다도 가상 오피스에서 회의를 하면서 쉽게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업무 성과 저하라는 결과로 이어질 것을 경계했다.

가상 오피스에는 사용자가 원하는 사물 무엇이든 선택해, 가상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이라는 메뉴가 있다. 럭비공, 농구공 야구 배트 등 가상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갖추었다.

볼프 부편집장은 이 덕분에 업무 도중 동료와 머리를 식히기 위한 간단한 잡담을 할 때,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함께 즐기면서 친밀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한다.

그리고, 일부 팀원이 회의 도중에도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함께 사용하는 일도 자주 있었다. 그러나 볼프 부편집장은 이때, 다른 팀원이 회의 도중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즐길 때, 회의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느낌보다는 회의에 실제로 참여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토라이어 기자는 VR 회의는 화상 회의와 달리 카메라, 마이크 등 장비를 별도로 설치할 필요 없이 그저 VR 헤드셋만 장착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회의 전 복장이나 메이크업 등을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어서 편리하다고 언급했다.

페리 기자도 VR 회의는 VR 헤드셋 하나만 있으면 거실, 침실, 주방 등 어디서나 바로 참석이 가능해, 화상 회의보다 훨씬 더 편리하다는 스토라이어 기자의 의견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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