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은 공급자와 수요자 등 복수 그룹이 참여해 각 그룹이 얻고자 하는 가치를 공정한 거래를 통해 교환할 수 있도록 구축되었다. 플랫폼은 참여자의 연결과 상호작용을 통해 진화하며,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와 혜택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상생의 생태계라고 말할 수 있다. 플랫폼이 기업 성패의 핵심 요인으로 등장하면서 플랫폼은 중요하게 위치하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을 살펴본다.
<미래교실네트워크>

‘미래교실네트워크’는 21세기를 살아갈 학생들이 갖춰야 하는 핵심적인 역량인 소통, 협업,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공감능력 통틀어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이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충분히 자랄 수 있도록 공교육 혁신을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미래교실을 찾는 샘, 거꾸로교실, 사상 최대 수업프로젝트 등을 통해서 이를 실현하고 있다. 거꾸로교실 앱에서 디딤영상을 등록하여 좀 더 효율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고, 다른 선생님의 활동과 정보를 볼 수 있다.
<용감한컴퍼니>


‘용감한컴퍼니’는 디지털(언택트) 교육컨텐츠 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한다. 공무원 인터넷 강의 등 디지털 수험 교육 시장을 경쟁사와 차별화된 그로스 방정식을 공략하며 유의미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쌓여진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필라테스 등의 디지털 헬스교육 부문에 새롭게 도전하고 있다.
디지털 수험교육 플랫폼인 모두의 공무원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치동학원 라이브메타플랫폼인 모두의대치동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 헬스교육으로 피트니스, 필라테스 강사 교육 플랫폼인 이파마스터, 라이브 피트니스 수업 플랫폼인 피클라이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실시간 학습데이터와 몰입시스템을 통하여 수강자가 효율적인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는 슈퍼수강앱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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