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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알고보니 이산화탄소 배출 주범?

고다솔 / 기사승인 : 2021-03-18 13: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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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예술 작품 거래부터 세계 최초의 트윗 거래까지 NFT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면서 많은 사람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최근 NFT의 문제점이 밝혀졌다. 어떤 문제일까? NFT의 문제점을 분석해보았다.

NFT, 환경 문제 유발한다?
더버지, 기즈모도 등 여러 외신이 NFT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면서지구 온난화를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또, 비영리단체인 기후를 위한 블록체인 재단(Blockchain for Climate Foundation) 창립자 조셉 팔란트(Joseph Pallant)는 NF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상업용 항공기의 배출량과 맞먹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NFT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뒤늦게 알려지자 디지털 예술가를 위한 온라인 시장 아트스테이션(ArtStation)이 NFT 플랫폼 출시 계획을 취소했다.

10여 년 전에 등장한 NFT의 환경 문제가 뒤늦게 알려진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비교적 최근 암호화 예술 열풍이 불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과거에도 NFT가 다양하게 사용됐으나 디지털 예술가가 작품의 희소성을 유지하고자 NFT를 채택하면서 최근 들어 많은 사람이 NFT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탄생 시기보다 비교적 늦게 대중적으로 알려져, 그동안 외부 전문가가 객관적으로 검토한 NFT 관련 연구 자료가 없었다. 이 때문에 그동안 NFT의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가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게다가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NFT뿐만이 아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도 NFT만큼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를 일으킨다. NFT로 희소성을 유지하는 디지털 예술 작품 상당수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통해 거래되기 때문이다.

NFT·이더리움의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 줄일 방법은?
향후 이더리움은 지분 증명 방식(PoS)을 기반으로 ETH2로 발전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 소모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전망이 6년 전부터 제기되기만 했을 뿐, 에너지 소모량 감소 효과가 나타난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를 줄일 방법은 없을까?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를 줄일 방법은 아래와 같다.

우선, 사용자에게 환경 영향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거래 양을 제한하는 방법을 언급할 수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대규모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막는 것도 중요하다.

또 다른 방법은 온체인(on-chain) 거래, 즉, 실사용 거래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그리고 불필요한 거래는 모두 오프체인(off-chain)으로 전환한다. 디지털 예술 작품 판매가 확정됐을 때만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해, NFT 거래 한 건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방안을 예시로 언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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