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테크 매체 테크리퍼블릭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IT 기업 델의 자회사 부미(Boomi)의 업무 자동화 서비스 플로우(Flow)의 지원 범위가 멀티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개발로 확대된다.
플로우는 맞춤형 업무 및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하위코드 업무 자동화 서비스이다. 그와 동시에 런타임을 유지하면서 관련 데이터를 개인 환경에 저장할 수 있다.
멀티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지원과 함께 새로 추가된 플로우 기능으로 사용자는 모든 클라우드 설정 환경에 업무 흐름을 구축할 수 있다.
부미의 제품 관리 총괄인 마노즈 구자라티(Manoj Gujarathi)는 새로워진 플로우 서비스 활용 사례로 방화벽으로 보호된 데이터를 유지하는 것을 언급했다. 지원 범위가 확대되면서 앞으로 플로우 사용자는 누구나 환경의 제약을 받지 않고 업무를 개발하고, 관련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구자라티는 "앞으로 플로우 사용자는 똑같이 훌륭한 보안 수준을 자랑하는 여러 클라우드에 업무를 구축하고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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