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열풍, 그리고 스타트업 호황과 함께 IT 스타트업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이제는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IT 스타트업. 그 중,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기반의 유명 업체에 대해서 알아보자.
1. IoT 기반 스타트업
IoT는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의 통신으로 무선 통신을 활용해 의사소통이 필요한 사물들끼리의 연결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IoT는 헬스케어 분야에 적용되어 의료 IoT(IoMT)에서 실시간으로 의료를 위한 사물끼리 통신하는 데 사용되거나, 교통이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도시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그 중, 아모레퍼시픽이 투자, 유치한 스타트업에 대해서 알아보자.
<웨이웨어러블>
웨이웨어러블은 세계 최초로 IoT 기기와 앱을 연동시켜 뷰티케어를 진행해주는 모바일 앱 웨이스킨를 개발하였다. 피부에 웨이웨어러블의 제품인 웨이(WAY)를 사용하면, 내부 센서가 IoT를 기반으로 피부의 정보 및 주변 환경 정보를 스마트폰에 연동하면서 피부기록을 볼 수 있다.
웨이 사용 시, 정보가 즉시 기록되며, 개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해준다. 이때, 빅데이터를 통해 추천해주며 개인별 맞춤형 뷰티케어를 해줄 수 있다.
2. 인공지능 기반 스타트업
AI는 사람의 행위를 기계가 하는 기술이다. AI 플랫폼은 챗봇개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분야, 공공행정 및 도시계획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생산공정과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위한 AI기반 솔루션을 제공한 라온피플에 대해서 알아보자.
<라온피플>
라온피플은 국내 최초로 딥러닝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AI를 통해 공장 생산품의 불량품을 찾아내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냈다. 그뿐만 아니라 교통, 치과, 인지, 팜 등의 분야에서 AI를 적용해 자동차와 보행자를 찾아내고, 교정계획을 도와주며, 인식 솔루션을 활용한 사회 안전 확보, 농업 데이터를 분석해 품질을 높이는 등의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3. 블록체인 기반 스타트업
블록체인은 안전성 확보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는 물론이고, 화폐거래 및 서류보안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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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여행 예약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은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을 만든 밀크파트너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밀크파트너스>
밀크파트너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일명 '밀크코인'을 사용해서 흩어져있는 포인트를 통합해준 화폐를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게끔해준다. 숙박 예약 앱 야놀자는 신세계면세점 및 딜카 등을 파트너사로 운영하며 포인트를 파트너사에서 사용하게끔한다.
이를 통해 야놀자와 파트너사는 사용자 유치의 측면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된다. 포인트 관리를 블록체인을 활용해 밀크코인으로 안전하게 관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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