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무작정 프로그래밍 학습을 시작하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제대로 배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입문자라면 무엇을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려면, 먼저 학습할 언어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런데, 프로그래밍 언어의 종류가 너무 다양하고, 사람마다 학습하려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달라 혼란을 느끼기 쉽습니다.
"스펙을 위해 C언어를 배워라", "자바부터 공부해라", "파이썬과 자바스크립트부터 시작해야 한다" 등등 주변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면, 각각 다른 답변을 하니 입문자라면, 무엇을 먼저 시작해야 할지 감을 잡지 못합니다.
그러다 간혹 입문자 중, 주변 사람의 조언만 듣고 학습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자주 바꾸는 이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한 가지 언어도 제대로 마스터하지 못하고 시간만 흐릅니다.
게다가 어떤 프로그래밍이 자신한테 적합한지도 파악하지 못했는 데,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공부하라", "스위프트부터 배워라", "IT 공부는 필수다"와 같은 조언을 쏟아냅니다. 이렇게 되면,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구분하기 더 어려워집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프로그래밍 언어의 종류가 다양한 이유는 무엇이고, 어떤 언어를 택해서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궁금증을 지닐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사람마다 필요한 언어는 다릅니다. 그래서 무조건 누군가의 추천에 따라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적합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찾지 못했다면, 먼저 프로그래밍 세계를 전반적으로 이해한 뒤 학습할 언어를 찾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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