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딥러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딥러닝은 머신러닝의 한 종류이다.
이전 기사에서 머신러닝은 인간이 기계를 학습시키는 데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머신러닝과 달리 딥러닝은 기계 스스로 학습한다.
어떤 데이터를 통해서 기계 스스로 중요하고 새로운 패턴이나 규칙을 학습하고, 이를 토대로 수행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딥러닝은 인간의 뇌 구조인 인공신경망을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생각하게 되었다.
이해가 가지 않는가? 우리가 영화에서나 보던 인간과 똑같이 생각하는 로봇을 떠올려 보자.
우선, 인간의 뇌는 우리의 모든 것을 지배한다. 다양한 신경세포가 뉴런을 통해서 우리 몸 모든 부분을 놓치지 않고 명령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에, ‘로봇도 인간처럼 행동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뇌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제기되면서 딥러닝이 시작됐다.
영화에서 보면 로봇들은 인간처럼 감정을 느끼고, 배우고 행동한다. 마치 로봇도 인간의 뇌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인간의 뇌와 비슷한 핵심이 바로 인공신경망이라고 말한다. 달리 말하면, 딥러닝은 인공신경망을 사용하여 학습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정리하면 딥러닝과 머신러닝의 차이점은 딥러닝은 기계 스스로 학습을 하는 것이고, 머신러닝은 인간이 기계를 학습시키는 것이다. 또한, 딥 러닝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인간의 뇌와 비슷한 인공신경망을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다음 시간은 딥 러닝이 작동하는 개념을 조금 깊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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