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재무팀 VS AI, 경영진 77%가 AI의 손을 들었다

  • 흐림해남27.3℃
  • 흐림청송군21.5℃
  • 흐림부여23.5℃
  • 흐림보은21.8℃
  • 흐림부산26.6℃
  • 흐림북부산24.5℃
  • 흐림구미22.6℃
  • 흐림순천24.2℃
  • 흐림장수23.2℃
  • 흐림의성21.6℃
  • 흐림이천20.4℃
  • 흐림창원25.2℃
  • 비제주28.8℃
  • 비광주24.4℃
  • 흐림양산시25.0℃
  • 구름많음파주19.1℃
  • 흐림정선군19.2℃
  • 흐림산청22.7℃
  • 흐림보성군24.1℃
  • 흐림고흥26.7℃
  • 비안동21.6℃
  • 흐림합천22.6℃
  • 흐림강릉20.7℃
  • 비수원20.7℃
  • 박무울산22.9℃
  • 박무대구22.6℃
  • 흐림원주20.4℃
  • 흐림광양시24.6℃
  • 흐림동두천19.2℃
  • 비백령도20.2℃
  • 흐림북창원27.2℃
  • 흐림여수25.0℃
  • 흐림밀양23.0℃
  • 흐림남해26.7℃
  • 비전주24.7℃
  • 흐림강진군25.1℃
  • 흐림영천22.3℃
  • 흐림금산23.5℃
  • 흐림속초21.0℃
  • 흐림영덕21.5℃
  • 흐림보령25.2℃
  • 흐림의령군21.7℃
  • 흐림추풍령21.6℃
  • 흐림제천20.0℃
  • 흐림동해21.1℃
  • 흐림부안25.9℃
  • 흐림홍천19.9℃
  • 흐림목포27.2℃
  • 흐림영월19.8℃
  • 흐림울진21.5℃
  • 흐림거창21.4℃
  • 흐림순창군24.6℃
  • 흐림군산24.3℃
  • 흐림봉화20.7℃
  • 구름많음고산28.6℃
  • 흐림문경21.3℃
  • 흐림인제19.1℃
  • 흐림양평20.4℃
  • 비울릉도21.1℃
  • 비서귀포27.1℃
  • 비인천20.4℃
  • 비흑산도26.6℃
  • 흐림상주21.2℃
  • 흐림영광군26.7℃
  • 흐림대관령17.2℃
  • 구름많음성산27.0℃
  • 흐림남원25.1℃
  • 흐림태백18.8℃
  • 흐림경주시22.1℃
  • 흐림정읍26.8℃
  • 흐림춘천19.5℃
  • 흐림포항23.0℃
  • 흐림천안22.4℃
  • 비서울20.6℃
  • 흐림거제25.8℃
  • 흐림통영27.0℃
  • 흐림홍성25.4℃
  • 흐림진주23.8℃
  • 흐림진도군27.2℃
  • 비북춘천19.8℃
  • 흐림철원19.3℃
  • 흐림세종22.6℃
  • 비북강릉20.6℃
  • 비청주23.5℃
  • 흐림서청주22.8℃
  • 흐림장흥24.9℃
  • 흐림영주20.7℃
  • 구름많음서산24.6℃
  • 흐림고창27.0℃
  • 흐림함양군21.9℃
  • 비대전22.2℃
  • 흐림고창군26.2℃
  • 구름많음강화19.5℃
  • 흐림임실23.3℃
  • 흐림김해시25.3℃
  • 흐림완도27.3℃
  • 흐림충주22.7℃
  • 2025.09.13 (토)

재무팀 VS AI, 경영진 77%가 AI의 손을 들었다

공민지 / 기사승인 : 2021-02-18 11:20:55
  • -
  • +
  • 인쇄

재무관리에 있어 인간보다 인공지능(AI)이 더 신뢰받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6일, 오라클은 전 세계 14개국 9천 명 이상의 기업 경영진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재무관리의 인식변화와 금융 AI의 활용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때문에 기업 경영진 사이에서 재정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가 186%, 우울감이 116% 증가했다. 더불어 소비자의 재정적 불안과 스트레스 또한 2배 이상으로 증가하였고, 이러한 재정적 불확실성은 재무관리 영역에서 사람들이 신뢰하는 대상의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복잡한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AI가 금융자산 관리의 주체로 떠오를 수 있게 되었다고 오라클 측은 설명을 덧붙였다.

기업 경영진의 67%는 “재무관리 영역에서 인간보다 AI를 신뢰한다”고 답했다. 기업 경영진의 73%는 스스로의 판단보다 AI를 신뢰하며, 77%는 자체 재무팀보다도 AI를 믿는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53%가 자기 자신의 판단보다 AI의 판단이 옳다고 생각하며, 63%는 개인 자산 상담사보다 더 정확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실제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51%는 이미 재무관리에 AI를 활용하고 있었다. 기업 경영진은 AI의 발전이 인력 구조에 미치는 재편 가능성도 내다봤다. 10명 중 9명의 수준이 AI가 재무관리를 대체할 수 있다고 평가했고, 과반수 이상이 향후 5년 내 AI가 전문가를 대체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재무 분야에서 AI가 인간보다 뛰어난 능력으로는 재무 승인, 예산 수립 및 예측, 위험 관리 등 정확성과 신속성을 요구하는 업무를 꼽았다.

오라클 클라우드 비즈니스사업부 수석부사장 유르겐 린드너는 “코로나 19가 가정과 기업 조직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했다”며 “경쟁사에 뒤처지거나, 직원 생산성 및 복지가 저해되는 경영 위기에 당면하지 않도록 기업 조직은 디지털 혁신의 흐름에 빠르게 올라타고, AI 활용 역량을 갖춘 금융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전념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