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과일을 수확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미국 IT 전문 매체 매셔블이 소개한 자동화 로봇이 함께 한다면, 과일 수확은 식은 죽 먹기가 된다.
이스라엘 로봇 스타트업 테벨 에어로보틱스 테크놀로지스(Tevel Aerobotic Technologies)가 과일을 수확하는 자동화 로봇 FAR을 공개했다. FAR은 효율적인 과일 수확을 위해 두 대가 동시에 움직인다.
언뜻 보면, 드론처럼 생긴 이 로봇은 인공지능(AI) 인식 알고리즘을 장착하고, 과일을 찾아낸다. 그리고, 또 다른 로봇의 알고리즘이 균형을 유지해, 쉬지 않고 과일을 수확한다.
FAR은 단순히 과일 수확만 하는 것이 아니다. 과일을 수확하면서 과일 수확 현황과 과일의 품질 등 중요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이 덕분에 미래에 효율적인 과수원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과일을 수확하는 자동화 로봇 FAR의 모습이 궁금한가? 자세한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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