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와 픽사의 영화, 토이스토리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토이스토리는 인간이 잠든 사이에 움직이는 장난감들에 대해 다룬 영화입니다. 사물이 움직이고 이야기한다니 만화영화에서나 볼법한 이야기들이 우리 생활 속에도 하나 둘 등장하고 있습니다.
알쏭달쏭 신기한 IT 기술 이야기, 그 첫번째!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대해 알아봅시다.

1. IoT 란?
IoT는사물인터넷을 의미합니다. 자동차, 기계 등에 센서 및 API를 사용하여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연결하고 교환하는 물리적 개체의 네트워크로, 여러 사물 간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2. IoT 기술의 활용방안
1) 자율주행차
상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운전자 없는 자동차의 세계!
구글을 시작으로 무인자동차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완전 자율주행 세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란, 운전자가 브레이크, 핸들, 가속 페달 등을 제어하지 않아도 도로의 상황을 파악해 주행하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IoT가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 기술입니다. 자동차간의 의사소통, 자동차와 신호등간의 의사소통, 각종 변수들에 대응하기 위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IoT 기술이 쓰이고 있습니다.

2) 스마트홈 (Smart Home)
'외출했다가 가스 불을 제대로 껐는 지 기억나지 않아 집으로 돌아간적 있으세요?'
이젠 이런 걱정 할 필요 없습니다. IoT기술을 이용하여 외부에서도 집안의 상황을 체크하고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 스마트홈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언제든, 어디서든, 집을 내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답니다.

3) 웨어러블 디바이스 (Wearable Device)
웨어러블 디바이스란 몸에 부착하거나 착용하여 사용하는 전자장치를 뜻합니다. 전자 문신(e-Tattoo) 또는 스마트 문신 등 다양하게 불리기도 합니다.
의료계에서 소개되고 있는 기술로, 피부에 붙여 생체 신호를 측정하고 연동된 기기로 이 데이터를 전송하는 게 목적입니다. 지속적으로 생체 신호를 감지하기 때문에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주고,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생체 정보가 저장되기 때문에 간편합니다.
환자는 굳이 병원에 방문할 필요없이 의료진이 환자의 몸상태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IoT 기술과 대표적인 활용방안 3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IoT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야하고, 어디에 이용할 수 있을 지 한번 생각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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