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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비트코인 열풍, 그 이유는?

문채호 / 기사승인 : 2021-02-12 18: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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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데스크

[비트코인 시세, 사상 최고치를 찍다]
미국 뉴욕멜론은행 (BNY Mellon)이 자산운용사 고객을 위해 올해 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보유, 양도, 발행할 계획으로 알려지며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로먼 레걸먼 BNY 멜론 자산서비스, 디지털 영업 최고경영자(CEO)는 “디지털 자산은 주류가 되고 있다. 기업 고객들의 수요 확대에 따라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 은행들의 태세 전환]
미국 뉴욕멜론은행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 은행들이 비트코인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지고 있다. 불과 2년 전까지 비트코인 투자에 반대하던 JP모건도 현재 자체 가상화폐까지 개발 & 상용화할 계획을 하고 있으며, 골드만삭스도 가상화폐 전담 부서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ARK의 CEO, 캐시우드 또한 지금의 2,00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시장이 5~10년 후면 1~5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며 비트코인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바이든 정부의 긍정적 태도]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비트코인을 “현대적인 금의 형태”라고 부르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또한,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을 포함해, 바이든 정부에는 가상 자산에 긍정적인 견해를 지닌 인물이 다수 포함됐다. 따라서 트럼프 행정부보다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을 규제하겠다’라는 태도도 함께 보이는데, 이것은 가상화폐를 없애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가상화폐에 주식과 채권 등과 같은 자산의 자격을 주겠다는 것이다. 미 국세청부터 증권거래위원회까지 빠르게 규제 기틀을 마련해가며 비트코인의 상용화가 더 가까워지고 있다.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차이는?]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도구이다. 블록체인 시스템 하에선 은행 송금과 같은 중간 과정 없이 “블록 형태”로 거래 관련 정보가 온라인상에서 생성된다. 이렇게 생성된 블록은 네트워크상 모든 참여자에게 전송된다.

그 후, 참여자들은 거래 정보 유효성 상호 검증을 하고 검증 완료된 블록만 ‘체인’에 등록된다. 즉 블록은 데이터 기록지의 기능을 하며 블록은 갈수록 너무 복잡하게 얽히기 때문에 사실상 해킹이 불가능하다.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차량을 살 수 있을까?]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소비자들이 자사 전기차를 구매할 때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하겠다고 발표했으며 비트코인을 1조 7천억 원어치나 사들였다. 하지만, 역시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해결되지 않은 문제이다.

비트코인이 안정된 가치를 가진 화폐로서 작동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현대 시장 참가자들 대다수는 비트코인을 화폐가 아닌 투자 상품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따라서 가격 급등락 등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비트코인 결제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구매하고자 하는 물건의 가치와 비트코인의 가치가 미래에도 같을 수 있다는 것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물건을 사기보다는 비트코인을 투자수단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더 이득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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