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남아공 테크 기업 위씽크코드, 수강생 취업률 98% 달성

최근 3년 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연 평균 50%를 넘는 수준의 매우 심각한 청년 실업률을 기록했다. 실제로 남아공에서 첫 직장에 취직하기까지 10년이 넘는 기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이러한 가운데, 남아공 비즈니스 뉴스 웹사이트 비즈니스테크는 현지의 한 코딩 교육 캠퍼스에서 수강생 대부분이 취업에 성공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위씽크코드 캠퍼스
남아공 현지 테크 기업 위씽크코드(WeThinkCode)는 요하네스버그와 케이프타운에 코딩 교육 캠퍼스를 두고 있다. 수강생들에게 프로그래밍과 소프트웨어 개발을 중심으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한다.

위씽크코드의 교육은 남아공 현지 기업 근무 환경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중점적으로 가르린다. 이 덕분에 지금까지 수강생 98%가 위씽크코드 교육 수료 후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 성공률이 매우 높은 덕분에 매년 5만 명 이상이 수강 신청을 한다.

2021년도 학기 수강신청 시작
한편, 위씽크코드는 최근 2021년 학기 과정 수강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17세~35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테크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무관하다.

온라인으로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를 가리기 위한 논리력과 문제 해결 능력 시험을 거쳐야 한다. 또, 신청자들은 까다로운 부트캠프에 참석해야 2년 간의 프로그래밍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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