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보합세를 보이며 12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3일간 기관 투자자와의 NDR 진행했는데 투자자들의 관심은 올해 말 예정돼 있는 PCTC 운임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 정도, 신조 용선 인도에 따른 Capacity 증가가 가져올 수 있는 긍정적 효과, CKD물량의 증가 지속 여부와 CID행사에서 밝힌 KD물량 증가 효과, 2027년 순이익 1.9조원 달성과 배당 증가,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 PCTC 시황 하락 시 장기용선에서의 역마진 가능성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2001년 현대자동차 그룹의 물류 통합에 따른 효율성 추구를 위해 설립됐으며 자동차 전문 물류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회사가 하는 사업은 종합물류업과 유통판매업, 해운업이 있다. 종합물류업은 고객의 화물에 대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국내물류와 해외물류로 구분된다.
유통판매업은 CKD부품 공급 사업, 도매형태의 중고차 경매와 수출을 하는 중고차사업, 원자재 수출입 및 중계무역을 하는 트레이딩사업으로 구분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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