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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하반기 해외진출 원년 성과 확인 시점…"현재 주가 매력적"

최준규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1 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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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N 최준규 기자] 한섬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68% 오른 1만76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안정적인 매출이 유지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해외수출 관련 기대감이 반영되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현재 주가는 매력적이라고 판단된다고 유안타증권이 진단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2021년 대비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매출액이 성장했음에도 지속적인 주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향되고 있다. 프리미엄 제품 위주의 라인업을 통해 매출 안정성이 유지되고 있으며 작년 이후 하락한 이익률 개선을 위해 비용 절감과 온라인 매출 비중 상향을 추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 하반기가 이 회사의 해외진출의 원년이자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한섬은 여성의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주요 브랜드로 TIME, TIME HOMME, MINE, SYSTEM 등이 있다.

새로운 유통형태의 편집숍 'SPACE MUE'를 오픈했고 'LANVIN', 'SYSTEM homme', 'the CASHMERE', 'LATT' 등을 런칭한다.

작년 11월 7일 기 취득 자사주 73만8900주와 신규 취득 예정 자사주 49만2600주 등 총 123만15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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