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카메라·대용량 배터리·강력한 보안으로 차별화
모토로라코리아가 극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강력한 내구성의 스마트폰 **‘모토 g56 5G(moto g56 5G)’**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KT 단독으로 출시되며,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고가는 33만 원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임에도 프리미엄급 내구성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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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모토로라코리아 |
모토 g56 5G는 미국 국방부 군사 표준 인증(MIL-STD-810H)을 획득해 내열·내충격·방진·방수(IP68·IP69 등급) 성능을 갖췄다. 전면은 고릴라 글래스 7i, 후면은 미끄럼 방지 비건 레더를 적용해 실용성과 감각적 디자인을 모두 충족시켰다.
6.7인치 120Hz 디스플레이는 최대 1000니트 밝기를 지원해 야외 시인성을 강화했으며, 돌비 애트모스와 하이레스 오디오 인증 스피커는 저음 부스트 기능으로 안정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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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모토로라코리아 |
카메라는 5000만 화소 메인(소니 LYTIA 600 센서)과 8MP 초광각,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쿼드 픽셀 기술과 AI 최적화를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하며, 프로 모드·나이트 비전·스마일 셔터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미디어텍 디멘시티 7060 칩셋과 최대 24GB까지 확장 가능한 RAM 부스트 기술을 지원해 고사양 게임과 멀티태스킹에도 최적화됐다. 5200mAh 배터리와 30W 고속 충전으로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보안은 씽크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모토 시큐어’ 앱을 통해 앱 권한 관리, 지문 잠금, 보안 폴더 등을 제공한다. 공용 Wi-Fi 등 위험한 네트워크 연결 시 경고 기능도 지원한다.
신제품은 8월 14일부터 KT 단독으로 판매되며, 색상은 팬톤 블랙 오이스터와 팬톤 그레이 미스트 2종이다. 크기는 165.8×76.3×8.4mm, 무게 200g으로 대화면임에도 휴대성이 뛰어나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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