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깜짝 놀라는 사진과 함께 "고라니? ????라니"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번 게시물이, 눈길을 끈 것은 '고라니'라는 단어.
고준희는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GoJoonHeeGo)를 새로 개설하고 첫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12일 '이용진 유튜브'의 '용타로'에 출연했고, 개그맨 이용진은 고준희 유튜브 구독자를 부르는 애칭으로 '고준희 파이팅을 외쳐주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고라니', '내 옆에 꼭 붙어있어 달라'라는 의미로 '고데기', '나한테 반응하라'라는 의미로 '고주파' 등을 추천했다.
해당 영상의 댓글뿐만 아니라, '고준희 GO' 유튜브 첫 영상에도 많은 팬이 찾아와 '고라니'를 압도적으로 추천했다.
이에, 14일 고준희가 인스타그램에 "고라니? ????라니"라는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고라니'를 낙점한 모양새.
한편, 유튜브 이름인 '고준희 GO'도 고준희가 직접 정했다는 후문이다. 사회경험이 적은 고준희가 배워보자'고', 먹어보자'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자'고'의 의미를 지녔다.
고준희가 유튜브에 직접 남긴 글에서도 "0번째는 인터뷰로 인사드리고, 다음 주부터는 활기찬 모습으로 찾아올게요~!"라며 2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CWN 박성기 기자
watney.park@gmail.com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