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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웅시대 |
[CWN 이성호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광주·전남 영웅시대가 장애우와 보호자 초청 상영회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대전 자선 축구 대회에 모인 광주·전남 영웅시대 100여명의 회원들이 자선 축구 대회 성료를 축하하며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지역의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씨튼장애인주간보호센터 데레사의 집 장애우 30명과 보호자 30명, 우리 이웃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우 및 보호자 23명을 지난 21일 12시 35분 CGV광주터미널점 아이맥스관으로 초청해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관람하며 즐거운 가을소풍을 즐겼다고.
이번 상영회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사회취약계층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영화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하는 팬들의 마음을 담았다.
팬클럽은 "참석자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행복해하였고 일일 봉사자로 함께한 회원들은 그 모습을 보며 오히려 선물과 위로를 받았고 그 어떤 봉사보다 뿌듯했다"며 "영웅시대와 임영웅의 교감과 사랑이 이웃을 돌보는 사랑으로 승화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팬클럽은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흥행 1위와 35만명 영화 관람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시기에 한 행사라 더 의미가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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