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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배수, 영화 '전.란' 통해 존재감 높였다..."대체 불가"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4 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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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 책사 비장한 카리스마
▲전배수. 사진=넷플릭스
[CWN 이성호 기자] 전배수가 영화 ‘전,란’을 통해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최초 상영 이후 국내외 평단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 데 이어 지난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베일을 벗으며 대중의 더욱 강렬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 가운데, 전배수가 분한 중인 출신 의병 ‘삼문’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극초반 양인뿐만 아니라 광대, 백정까지 신분의 귀천과 배경을 뛰어넘어 의병단을 꾸리고 차별 없는 태도로 모두를 포용하는 모습은 삼문의 리더십을 여실히 느끼게 하며 흥미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사진=넷플릭스
곧이어 의병들의 책사로서 천영과 함께 일본군에 맞서 싸우는 전투의 한복판에 선 삼문. 조총을 앞세운 일본군의 반격에 무너져가던 중 삼문의 정확한 화살은 일본군을 연이어 쓰러뜨리며 전투의 흐름을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전배수는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일본군에 맞서 싸우는 삼문의 굳건한 결의를 절제된 에너지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남을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삼문의 비장하고 강단 있는 카리스마는 물론 인간적인 면모와 천영·범동(김신록 분)·김자령(진선규 분) 등 의병들과의 앙상블까지 심도 있게 그려낸 전배수에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영화 ‘전.란’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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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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