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참가 신청접수…19~39세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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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동대문구 |
[CWN 정수희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대학들과 손잡고 청년 창업자 발굴 및 지원에 적극 나선다.
구는 구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서울시립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DDM Union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를 오는 6월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창업보육기관들이 연합해 추진하는 행사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을 발굴‧지원하고 청년 창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며 19세부터 39세까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평가를 거쳐 다음 달 27일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발표 평가가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동대문구청장상‧대학 총장상과 함께 △최대 200만원의 상금 △창업 공간 지원 △주관 창업보육기관 입주 가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운영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미래를 이끌 유망한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한 발판이 되면 좋겠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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