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인천시, 지방상수도 전환으로 약 2억원 절감

  • 맑음청송군3.0℃
  • 맑음포항12.1℃
  • 맑음광주10.6℃
  • 맑음부여7.4℃
  • 맑음원주5.6℃
  • 맑음홍천2.1℃
  • 맑음제주17.8℃
  • 맑음창원11.8℃
  • 맑음봉화3.3℃
  • 흐림금산5.5℃
  • 맑음부안9.6℃
  • 맑음강화8.5℃
  • 박무청주7.6℃
  • 흐림대전7.5℃
  • 맑음합천7.0℃
  • 맑음서귀포18.1℃
  • 맑음고산18.0℃
  • 맑음김해시11.7℃
  • 맑음해남9.8℃
  • 안개안동6.3℃
  • 구름조금울산12.3℃
  • 맑음동두천5.2℃
  • 맑음거제14.1℃
  • 흐림세종6.3℃
  • 맑음남해12.3℃
  • 맑음양평4.8℃
  • 맑음울릉도16.4℃
  • 맑음양산시12.8℃
  • 맑음제천5.4℃
  • 맑음통영14.5℃
  • 맑음상주5.1℃
  • 맑음진주9.6℃
  • 박무북춘천4.4℃
  • 맑음임실6.1℃
  • 맑음파주5.5℃
  • 맑음광양시12.7℃
  • 맑음장수3.7℃
  • 구름조금보성군10.9℃
  • 맑음남원5.7℃
  • 맑음북강릉13.3℃
  • 맑음철원3.6℃
  • 맑음인제3.2℃
  • 맑음속초13.3℃
  • 맑음문경6.7℃
  • 맑음고창8.9℃
  • 흐림구미5.8℃
  • 구름많음함양군5.4℃
  • 맑음경주시9.0℃
  • 맑음천안5.4℃
  • 맑음북창원11.7℃
  • 구름많음거창4.7℃
  • 흐림순창군5.3℃
  • 맑음대구9.0℃
  • 맑음영천5.9℃
  • 맑음보은4.8℃
  • 맑음보령10.1℃
  • 맑음정읍8.0℃
  • 맑음장흥8.9℃
  • 맑음영주7.1℃
  • 맑음대관령3.6℃
  • 맑음영광군8.8℃
  • 맑음밀양8.7℃
  • 맑음강릉12.0℃
  • 박무수원8.8℃
  • 맑음산청5.3℃
  • 맑음순천8.1℃
  • 맑음동해11.6℃
  • 맑음진도군12.4℃
  • 맑음울진11.3℃
  • 맑음성산18.2℃
  • 맑음홍성6.0℃
  • 맑음서울8.1℃
  • 맑음인천9.5℃
  • 맑음군산10.3℃
  • 맑음영덕11.7℃
  • 구름조금흑산도15.7℃
  • 맑음충주4.4℃
  • 맑음강진군11.0℃
  • 맑음영월3.2℃
  • 맑음완도13.1℃
  • 맑음목포11.7℃
  • 맑음의성5.0℃
  • 맑음춘천4.4℃
  • 맑음태백5.2℃
  • 맑음북부산12.7℃
  • 맑음서청주6.2℃
  • 맑음이천5.9℃
  • 구름조금고흥13.6℃
  • 맑음서산10.2℃
  • 맑음백령도12.2℃
  • 구름조금여수13.6℃
  • 구름조금부산17.2℃
  • 맑음고창군9.0℃
  • 맑음정선군3.4℃
  • 맑음전주10.7℃
  • 흐림의령군6.0℃
  • 맑음추풍령6.9℃
  • 2025.11.05 (수)

인천시, 지방상수도 전환으로 약 2억원 절감

김정후 인턴 / 기사승인 : 2024-01-09 16:22:14
  • -
  • +
  • 인쇄
강화군 내 16개소 마을수도시설 지방상수도로 전환
“상수도 경영 효율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
강화군 내 2023년 마을수도시설 폐지 지역. 사진=인천시
강화군 내 2023년 마을수도시설 폐지 지역. 사진=인천시

[CWN 김정후 인턴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강화군 내 마을수도시설을 지방상수도로 전환해 약 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23년 강화군 내 167개소 마을수도시설지역 중 16개소를 지방상수도로 전환 완료해 안정적인 수도 급수를 추진하고 연간 약 2억원에 달하는 마을수도시설 운영·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절감했다고 9일 밝혔다.

강화군 지역에는 전국 특·광역시 내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마을수도시설이 있다.

강화군은 구제역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 우려와 지방상수도에 대한 주민 인식 전환 등으로 지난 2011년부터 배수지 신설 및 주요 송·배수관로 정비 등 시설이 확충되면서 지방상수도가 점차 보급되고 있으나, 여전히 마을수도시설이 혼용돼 운영·관리 예산은 증가해왔다.

이번에 지방상수도로 전환된 지역의 주민들은 그동안 수질 부적합으로 인한 음용 불가와 마을 수도시설의 잦은 고장에 따른 단수로 불편을 겪었다.

이 지역들은 그동안 건축물대장이 없거나 관로 매설 구간 사유지 소유주 부동의 등으로 인해 지방상수도 공급이 지연되고 있었다.

이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강화수도사업소에서는 이들 지역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방상수도의 장점을 홍보했다. 또 건축물대장이 없는 수용가는 주민대표 등을 통해 거주 사실을 확인하고, 사유지 부동의 구간은 토지주를 설득하고 대안 노선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당초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25개소에 대해 지방상수도 전환에 따른 마을수도시설 폐지를 추진했으나, 2023년 12월 기준으로 27개소를 폐지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마을수도시설 유지에 필요한 연간 운영·관리 예산 약 2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올해도 마을수도시설 지역 10개소에 대해 지방상수도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 절감을 통한 상수도 경영 효율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WN 김정후 인턴기자
kjh2715c@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