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인천시 청년인구 85만7,595명…10명 중 3명은 ‘청년’

  • 흐림정읍14.7℃
  • 구름많음합천10.1℃
  • 흐림고창군15.0℃
  • 흐림청송군8.1℃
  • 구름많음순천12.9℃
  • 흐림의령군7.0℃
  • 흐림충주7.5℃
  • 흐림홍성12.9℃
  • 흐림진도군15.9℃
  • 흐림문경5.1℃
  • 구름많음창원13.9℃
  • 구름많음보성군15.1℃
  • 구름많음고산19.0℃
  • 흐림부안13.7℃
  • 흐림상주5.3℃
  • 흐림금산8.7℃
  • 구름많음성산20.2℃
  • 비전주14.6℃
  • 박무대전9.9℃
  • 구름많음거창6.8℃
  • 구름많음통영15.9℃
  • 구름많음서청주10.9℃
  • 구름많음고흥18.7℃
  • 구름많음구미9.2℃
  • 흐림철원7.6℃
  • 구름많음세종11.5℃
  • 박무인천9.7℃
  • 구름많음경주시14.3℃
  • 흐림홍천4.5℃
  • 구름많음완도16.0℃
  • 흐림인제10.0℃
  • 구름많음광주14.5℃
  • 흐림안동6.7℃
  • 흐림보은5.5℃
  • 구름많음양산시15.1℃
  • 흐림임실13.8℃
  • 박무흑산도12.7℃
  • 흐림원주5.5℃
  • 흐림군산11.7℃
  • 흐림강릉14.4℃
  • 연무대구10.1℃
  • 구름많음거제12.9℃
  • 구름많음추풍령8.7℃
  • 흐림동해15.3℃
  • 구름많음부여12.0℃
  • 흐림서울10.7℃
  • 흐림천안9.0℃
  • 구름많음밀양9.7℃
  • 구름많음북창원13.1℃
  • 흐림영월5.2℃
  • 흐림서산11.0℃
  • 구름많음여수14.7℃
  • 구름많음산청8.3℃
  • 구름조금제주20.4℃
  • 흐림강화8.6℃
  • 구름많음백령도6.6℃
  • 구름많음서귀포21.8℃
  • 흐림제천5.7℃
  • 흐림이천4.7℃
  • 흐림청주12.1℃
  • 흐림장흥14.9℃
  • 흐림수원10.1℃
  • 비북강릉16.4℃
  • 흐림파주7.9℃
  • 흐림장수13.5℃
  • 구름많음김해시16.1℃
  • 흐림영광군13.5℃
  • 구름많음함양군8.0℃
  • 구름많음북부산16.6℃
  • 흐림대관령9.3℃
  • 구름많음진주8.6℃
  • 흐림봉화6.0℃
  • 흐림울진15.4℃
  • 흐림영주6.7℃
  • 흐림태백12.7℃
  • 흐림속초14.4℃
  • 흐림해남17.2℃
  • 박무북춘천4.1℃
  • 흐림남원11.8℃
  • 구름많음울릉도15.5℃
  • 구름많음의성9.3℃
  • 흐림포항15.7℃
  • 흐림동두천8.3℃
  • 흐림양평5.1℃
  • 흐림정선군12.1℃
  • 흐림순창군11.1℃
  • 구름많음광양시13.6℃
  • 흐림영천10.8℃
  • 구름많음울산17.3℃
  • 박무목포15.7℃
  • 구름많음남해11.8℃
  • 흐림춘천4.6℃
  • 흐림강진군14.3℃
  • 흐림영덕15.6℃
  • 흐림고창14.8℃
  • 구름많음부산19.3℃
  • 흐림보령12.7℃
  • 2025.12.20 (토)

인천시 청년인구 85만7,595명…10명 중 3명은 ‘청년’

김정후 인턴 / 기사승인 : 2024-01-08 15:52:47
  • -
  • +
  • 인쇄
인천시, 8일 ‘2023 인천광역시 청년통계’ 발표
청년 가구 비중 17개 시도 중 ‘7번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사진=뉴시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사진=뉴시스

[CWN 김정후 인턴기자] 인천광역시 시민 10명 가운데 3명이 청년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청년 성별인구는 남자가 여자보다 많았고, 청년 가구 비중이 17개 시도 가운데 7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8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은 이같은 내용의 '2023 인천광역시 청년통계' 결과를 시(市) 누리집을 통해 공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누리집에 따르면 시 청년 기준은 18~39세로 청년인구는 85만7,595명이다. 또한 청년인구는 전년 대비 0.7%(6,341명) 감소했고, 성별 청년인구는 남자가 52.5%, 여자가 47.5%를 차지하며, 성비는 여자 100명당 남자 110.5명이다.

인천시 총인구 298만 9,125명 대비 청년인구 비중은 전년 대비 0.5%p 감소한 28.7%로 17개 시도 중 6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년 추계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해 2050년에 청년인구 비중은 16.8%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가구 비중은 22.1%로 17개 시도 중 7번째로 높게 나타났고, 일반 가구 중 가구주 연령이 18~39세인 청년 가구는 26만8,614가구이고, 청년 가구의 가구주 성별 비율은 남자 62.2%, 여자 37.8%로 나타났다.

2022년 기준 인천시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2020년(0.83명)보다 감소했고, 모의 연령별 출산율은 해당 연령 여자 인구 1,000명당 30~34세가 67.9명으로 가장 높으며, 35~39세는 43.1명, 25~29세는 24.3명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한다.

또, 15~39세 인구의 혼인율은 인구 1,000명당 남자 17.2건, 여자 19.8건이며, 혼인율은 전년 대비 남자는 0.1건, 여자는 0.2건 감소했다. 또한 15~39세 인구의 이혼율은 해당 연령 인구 1,000명당 남자 2.9건, 여자 4.2건이며, 남녀 모두 35~39세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가 39세 이하인 가구 비중은 2025년 20.5%에서 2050년 11.3%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이고, 39세 이하 청년 가구는 2025년 25만4,893가구에서 2050년 15만2,275가구로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2022년 시도 간 청년 전입자 수는 7만9,392명으로 전체 시도 간 전입자(155,221명)의 51.0%를 차지하며, 청년 전입자 중 타 시도 전입자의 주된 이동 사유는 직업(34.5%), 가족(25.6%), 주택(23.9%)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도 간 청년 전출자 수는 6만7,877명으로 전체 시도 간 전출자(127,120명)의 53.4%를 차지하고, 청년 전출자 중 타 시도 전출자의 주된 이동 사유는 직업(41.8%), 가족(25.7%), 주택(13.0%)으로 나타났다.

인천 거주자 기준 주택을 소유한 청년은 11만1,394명이며, 주택 1건 소유자가 전체의 91.5%(101,881명)를 차지하고, 주택을 소유한 청년 가구는 8만5,249가구이며, 전체 청년 가구의 32.0%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39세 청년층의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43만3,721명으로 전체 인천시 국민연금 가입자 수(111만2,752명)의 39.0% 비율로 나타났다.

2022년 하반기 청년층(81만6000명)의 경제활동인구 58만8000명 중 취업자는 56만4000명으로 청년 취업자의 비율인 고용률은 69.2%로 나타났고, 청년층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가 88.7%, 비임금근로자가 11.3% 비율로 나타났다.

또한 청년층 등록사업자 수는 전년 대비 1만7,449명 증가한 12만1,690명이고, 성별로 남자가 57.4%, 여자가 42.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의 일자리 만족도는 5개 부문(하는 일, 임금‧가구소득, 근로 시간, 근무 환경, 전반적 만족도) 모두 인천시 전체 일자리 만족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근무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인천시 전체보다 0.12점 높은 3.53점으로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청년층의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전년 대비 1,456명 감소한 23만1,947명이고, 종사 산업별로 제조업이 32.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의 구직 신청 건수는 전년 대비 1만8,854건 감소한 11만9,255건이며, 월평균 희망 임금은 200~250만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유도 인천시 정책기획관은 “올해 발표한 청년통계는 인천시 맞춤형 청년정책 마련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표를 보완해 지속적으로 공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WN 김정후 인턴기자
kjh2715c@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