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손태한 인턴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20일 길음1동 소리마을센터 2·3층에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 12호점을 연 가운데, 오는 2026년까지 각 동별 1개소 센터 운영 목표를 밝혔다.
26일 성북구에 따르면,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 12호점은 연면적 196㎡(59평)의 규모로, 2층은(109㎡) 놀이 활동공간 및 사무실과 세정공간, 3층은(87㎡) 프로그램실과 조리실, 수납공간이 갖춰졌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만 6세부터 12세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로, 12호점이 위치한 길음1동은 구에서 아이들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이에 12호점이 초등돌봄 수요를 소화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해야 어른들도 행복하다”라며 “아동친화도시 성북구는 2026년까지 동별 1개소 운영을 목표로 키움센터를 더욱 확충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CWN 손태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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