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직원 자발적 동참 월급 일부 기부 ‘착한일터’ 사업 참여, 총 2,940만원 기부해

[CWN 이성호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 물류전문 계열사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가 경기도로 부터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23일 동아쏘시오 홀딩스에 따르면 용마로지스는 지난 22일 이비스엠버서더 수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주최로 개최된 ‘2023년 나눔유공자 포상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나눔유공자 포상식'은 적극적인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 또는 기업 및 단체에 감사를 전하고, 이웃사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다.
용마로지스는 지난 2015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경기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1억3천여 만원을 기부했으며 연말마다 사업장 인근 지역인 김포, 안성, 용인, 이천 등에 생필품, 가전제품 등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고 용마로지스는 전했다.
또한 2022년에는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일터’ 프로그램에 가입한 후 직원 591명이 참여했으며, 1년 간 모은 2,940만원을 경기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용마로지스는 덧붙였다.
용마로지스는 현재까지도 매월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착한일터 성금은 경기도의 복지사각지대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철 용마로지스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들이 나눔에 대한 공감대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던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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