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AI 대부′ 제프리 힌튼, 구글 떠난다..."인공지능 경쟁 위험으로 향한다" 경고 메시지 남겨

  • 맑음순천3.7℃
  • 흐림부여4.3℃
  • 맑음김해시7.6℃
  • 구름많음속초9.0℃
  • 구름조금대전4.5℃
  • 맑음남원3.3℃
  • 흐림고창4.9℃
  • 맑음함양군3.3℃
  • 구름조금북창원7.8℃
  • 구름조금북강릉10.4℃
  • 맑음철원-0.8℃
  • 맑음백령도7.9℃
  • 맑음의령군3.4℃
  • 흐림영광군5.8℃
  • 구름조금수원4.3℃
  • 구름많음대관령
  • 맑음동두천0.7℃
  • 맑음북부산5.9℃
  • 맑음거창2.3℃
  • 맑음순창군3.6℃
  • 구름조금광양시10.4℃
  • 구름많음여수12.5℃
  • 맑음홍천1.4℃
  • 흐림영월1.3℃
  • 구름많음원주3.8℃
  • 맑음진도군8.1℃
  • 맑음천안2.9℃
  • 맑음보은2.2℃
  • 맑음경주시3.1℃
  • 맑음강진군5.8℃
  • 맑음창원9.3℃
  • 흐림해남5.5℃
  • 구름조금북춘천1.9℃
  • 맑음임실2.9℃
  • 맑음제천2.3℃
  • 안개안동4.0℃
  • 맑음세종4.3℃
  • 맑음구미3.7℃
  • 흐림제주14.8℃
  • 구름많음고산14.3℃
  • 구름많음영주3.3℃
  • 맑음추풍령3.4℃
  • 맑음파주-1.0℃
  • 맑음흑산도9.1℃
  • 구름조금강릉5.8℃
  • 구름조금영덕5.7℃
  • 맑음동해5.9℃
  • 구름많음태백1.8℃
  • 맑음포항7.6℃
  • 맑음이천2.0℃
  • 구름많음울릉도10.6℃
  • 구름많음영천3.2℃
  • 맑음울산6.6℃
  • 구름많음합천4.9℃
  • 맑음목포8.5℃
  • 구름조금보성군8.0℃
  • 맑음양평3.7℃
  • 구름조금서울5.7℃
  • 구름조금정선군0.5℃
  • 흐림부안5.4℃
  • 맑음문경2.4℃
  • 맑음정읍4.6℃
  • 구름많음밀양5.4℃
  • 구름많음인제2.3℃
  • 구름많음진주5.0℃
  • 박무대구4.7℃
  • 구름많음청주6.5℃
  • 구름많음서귀포14.5℃
  • 구름조금거제8.9℃
  • 박무홍성3.1℃
  • 구름많음봉화0.4℃
  • 구름조금통영11.4℃
  • 구름조금완도8.3℃
  • 구름많음남해10.0℃
  • 흐림서청주3.0℃
  • 맑음의성1.7℃
  • 맑음보령6.1℃
  • 맑음장흥5.5℃
  • 구름조금전주5.7℃
  • 맑음충주3.4℃
  • 맑음광주7.5℃
  • 구름많음군산5.0℃
  • 맑음양산시6.8℃
  • 구름조금울진8.5℃
  • 맑음춘천2.6℃
  • 맑음금산2.5℃
  • 구름많음성산13.3℃
  • 맑음서산2.8℃
  • 맑음상주2.5℃
  • 맑음부산12.3℃
  • 구름많음인천5.8℃
  • 구름많음청송군1.5℃
  • 맑음강화2.4℃
  • 맑음장수2.6℃
  • 맑음고흥5.8℃
  • 흐림산청3.9℃
  • 맑음고창군5.5℃
  • 2025.11.04 (화)

'AI 대부' 제프리 힌튼, 구글 떠난다..."인공지능 경쟁 위험으로 향한다" 경고 메시지 남겨

고다솔 / 기사승인 : 2023-05-12 10:39:49
  • -
  • +
  • 인쇄

5월 1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 더버지, 나인투파이브구글 등 복수 외신은 인공지능(AI)의 대부라는 수식어로 유명한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이 구글에서 퇴사한 사실을 보도했다.

힌튼은 오늘날 우리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AI의 토대를 마련한 핵심 인물 중 한 명이자 2018년, 다른 연구원 두 명과 함께 튜링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힌튼은 AI의 위험성을 공개적으로 논의하고자 구글 퇴사를 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직서 제출 전 구글 CEO 선다 피차이와 직접 면담을 한 사실도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면담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힌튼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대다수 테크 기업이 생성형 AI 툴을 빠른 속도로 출시하는 데 열을 올리는 것을 경고했다. 그는 "테크 업계의 생성형 AI 개발 및 출시 경쟁이 위험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라며, 현재의 상황을 두고 우려를 표했다.

힌튼은 오픈AI의 챗GPT 출시, GPT-4의 빙(Bing) 검색 엔진 통합 성공 사실 등을 언급하며, 구글도 비슷한 기술을 자사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경쟁에 뛰어든 점에도 주목했다. 이에, 힌튼은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를 필두로 시작된 생성형 AI 개발 및 출시 경쟁이 멈출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또, 힌튼은 구글을 떠나면서 현재 널리 확산된 AI 툴의 진실성 문제도 경고했다. 이와 관련, 힌튼은 "진실과 합성 여부 구분이 어려운 AI 생성 텍스트와 이미지, 영상 등이 인터넷에 넘쳐난다. 앞으로 대다수 누리꾼은 온라인에 확산된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면서 사실과 거짓을 구분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AI가 고용 시장을 위협할 가능성도 경고했다. 힌튼은 "AI는 법률 보조원, 개인 비서 등 상당수 사무직종의 역할을 대체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I가 자체적으로 프로그램 코드를 생성하고 실행하는 등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학습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