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광주시, 인공지능 분야 창업 돕는 ′AI 전문가 자문단′ 발족...맞춤형 전문 서비스 지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광주 동구 AI 창업캠프에서 광주 AI 전문가 자문단 발대식을 갖고, AI 기업별 맞춤형 전문 서비스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날 출범한 AI 전문가 자문단은 창업, 기술, 지식 재산/법률, 자금, 판로개척 등 5대 분야 총 112여명으로 구성됐다. 변호사, 회계사, 교수, 컨설턴트 등 대규모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공지능(AI) 전문가 자문단이 광주에서 뿌리 내리거나, 이전 예정인 AI 기업들의 창업 컨설팅부터 기술·법률 자문, 투자펀드 매칭까지 전 분야를 멘토링한다.

국책연구기관의 선임 연구원을 비롯한 전문 컨설턴트,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등 AI 산업분야 현장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AI 전문가 자문단은 창업 분야에 사업모델 개발 및 고도화, 시장 진출 전략, 기술 분야에는 인공지능 주요 기술 개발, 지식 재산·법률 분야는 법률해석 및 특허 출원, 자금··판로 개척 분야에는 자금 조달 등에 관한 사항을 프로그램에 따라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한다.

AI 전문가 자문단은 AI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AI 기업에게 전문가를 지정하거나, 코디네이터가 전문가를 매칭하여 1회 2시간 이내 자문을 진행한다. AI 기업들은 분야별로 자문을 최대 3회까지 중복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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